논산시(시장 황명선)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에 걸쳐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가족 105명이 참가한 가운데 가족화합체험 한마당『내 안의 가족사랑 찾기 1박2일』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번 가족화합체험 참여자들은 1박 2일 동안 국회의사당, 롯데월드, 63빌딩 관람 및 가족단위 레크레이션 활동을 통해 가족 화합시간을 가졌으며 소원 풍등 날리기로 가족의 꿈과 희망 찾기, 감사의 편지 쓰기로 사랑전하기 등을 통해 가족간 갈등 해소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가족화합체험 한마당에 손녀와 함께 참여한 한 어르신은 “‘생전에 아이들과 제대로 된 나들이를 못해 늘 미안했는데 함께 할 수 있게 해줘서 고맙고 아이들 마음을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사회복지과 이정호 과장은 “이번 가족 체험이 아이들의 견문을 넓혀 미래의 꿈을 향해 도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내년에는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의 성장 동력이 되는 드림스타트센터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