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산물 과잉생산에 의한 가격폭락 제도적 장치 마련 등 정책구상 밝혀 ..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측근으로 노무현 참여정부시절 청와대 비서관을 거쳐 충남도 정무부지사를 역임하고 내년에 치러질 19대 총선입후보를 위해 얼마전 민주당에 입당한 김종민 충남도 정책특보단장이 12월 7일 오후 충남인뉴스 굿모닝논산을 방문했다.
김종민 단장은 이날 김용훈 대표 이성규 편집국장과 가진 환담에서 오랜동안 국정과 도정에 참여 했던 경험을 되살려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자신의 정책구상의 일단을 밝혔다.
김단장은 유서깊은 고장인 논산을 품격있는 역사문화의 도시로 육성발전시키고 특히 초고령화 사회를 앞둔 농촌생활환경 개선 농업생산기반의 친환경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또 농업인들이 배추나 기타 농작물의 과잉생산에 의한 가격폭락으로 애써 가꾼 수확물을 갈아엎는 일이 매년 되풀이 되고 있는 것은 가슴아픈일이며 이는 정부가 농산물에 대한 수요예측과 가격동향 토양분석 정보를 농민들에게 주지시키고 사전 수매등으로 모든농산물에 대한 적정량의 생산을 도모 . 농업인들의 수지균형을 맞춰주는 농정시스템이 마련돼야 한다고도 말했다.
김단장은 야권대통합은 진통은 있겠지만 민주당은 모든 민주세력을 아우르는 새로운 희망정당으로 거듭날것을 확신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