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성영화 변사극 ‘이수일과 심순애’가 오는 9월 8일 목요일 오후 3시 연무읍사무소 회의실, 오후 7시 논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영화와 연극 변사가 있는 무성영화 변사극 『이수일과 심순애』는 과거의 신파극을 현대에 맞게 재구성해 영화 속 낯익은 스타들이 출연하고 막간 가수도 등장해 관객들의 심극을 울린다.
우리 기억 속에 잊혀져가는 무성영화와 변사는 기성세대에는 추억과 향수를, 신세대에는 새로운 장르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논산시가 주최하고 논산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선착순 무료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