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조직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전략적 성과평가시스템구축에 따라 24일 시청 회의실에서 김영인 부시장 주재로 담당급이상 216명을 대상으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지난 2월 조직개편 이후 시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성과관리 기반 마련을 위해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시스템의 운용체계와 매뉴얼에 대한 시연회가 함께 열렸다.

보고회에 참석한 김영인 부시장은 “시스템 구축으로 새로운 행정변화를 이룰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으며 부서별 성과평가는 부서 전직원이 함께 노력할 때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는 만큼 특히, 성과지표의 객관성을 높이면서 각자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BSC성과관리제」의 궁극적인 목표는 『일하는 조직』을 만들어 조직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상응하는 보상을 통해 전부서가 유기적이고 역동적인 정보제공과 정책방향 제시로 조직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이다.

이에 공공조직의 경쟁력강화와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자 부서평가를 목표로 성과관리를 추진해온 논산시는 그동안 내부 직원들의 마인드 확산 및 거부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러 차례 교육과 컨설팅 실시 및 상반기 균형성과지표 개발에 이어 성과평가시스템 구축을 완료했으며 금년말에는 2011년도 운영실적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