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건비 및 사업개발비 1억5천여만원 및 경영지원 등 혜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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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충청남도 주관 2011년도 제2차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에 4개소가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선정기업은「궁골식품영농조합법인」,「바랑산영농조합법인」,「(주)좋은마음」,「(사)한옥체험업협회」등이다.
선정된 사회적기업은 앞으로 1년간(재심사를 통해 1년 연장 가능) 기업당 최대 10명의 인건비 및 사업개발비로 1억5천여만원 및 제품․서비스 우선 구매, 경영지원(경영, 세무, 회계 등 경영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논산시는 올해 상반기 충남도 풀뿌리 마을기업 신규사업 21개소중 3개소, 이번에는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 28개소 중 4개소가 선정, 충남도내 7개 시(市)중에서 가장 많이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와 같은 성과는 지난해부터 대상기업 발굴 전수조사를 비롯해, 관심기업․단체의 체계적인 관리와 호서대학교 및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수차례 개별 컨설팅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개선한 노력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이로써 논산시에는 고용노동부 인증 2개, 지난해 지정된 충남형 2개를 포함 총 8개의 사회적기업이 활동하게 됨에 따라 취약계층에 안정적 일자리 및 양질의 사회서비스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금부터 2012년 풀뿌리 마을기업 및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 대상을 미리 발굴, 선정될 수 있도록 준비해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