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황시장 화지시장 주상복합단지 조성 제안 .상인들 반색
  • 뉴스관리자
  • 등록 2010-10-05 19:32:41

기사수정
  • 박형래 회장 끊임없는 교육통해 시장품격 높여 나갈 것 기염. 황시장 시장 배후 주거단지 조성 대안으로 대단위 주상복합 단지 건립 제안에 상인들 비상한 관심,
 
논산 최대의 전통시장인 화지중앙시장은 10월 5일 오후 3시 시장내 시장지원센터 사무실에서 황명선 논산시장 윤여항 지역경제과장을 비롯한 유관 기관단체장과 박형래 회장 및 상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에 이은 2010년 제2기 상인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중소기업청 산하 시장경영지원센터의 지원하에 운영되는 상인대학은 전통시장상인 을 대상으로 에듀맨컨설팅(주)에 위탁하여 교육을 실시하게 되며, 주요 내용으로는 '좀더 내실있게' 좀더 적극적으로' 좀더 친절하게라는 ‘상인의식진단 및 고객관리특강’ 등 일주일에 두번 3시간씩 총 6주간 교육을 실시한다.
 
박형래 시장 상인회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부 및 지자체의 거듭된 지원으로 시장환경을 정비하고 화장실 및 주차장을 증설 하는 등 화지시장이 몰라보게 변모하고 있다며 당국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박회장은 시장 상인들도 쾌적하게 달라진 시장환경 못지않게 정직과 신용을 기본으로 한 신마케팅 기법등에 대해 연찬하는 등 계속적인 교육을 통해 화지중앙시장의 품격을 한층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황명선 시장은 축사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시장 인근의 ,화지동 대교동 등에 공동주택단지 조성에 따른 토지매입 등에 대한 추진상 애로사항 등을 설명하고 그 대안으로 시장에 주상복합단지를 조성하는 방법도 제시해 입학식 참석한 상인들로 부터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또한, 2011년~2015년까지 총 456억이 투입되는 "중교천 물순환형 수변도시"가 조성되면 논산 제일의 시장 활성화와 더불어 명소가 될것이 확실하다면서, 논산시민 뿐만 아니라 인근 공주나 부여사람들도 찾아와서 쾌적한 환경속에서 쇼핑을 하며 즐기는 휴식공간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입학식에 참석한 상인들은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해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황명선시장의 설명에 큰 박수를 보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더민주당 논산 시의회 9대 의회 후반기 의장 후보 조배식 의원 내정 더불어민주당  논,계,금  당협은 15일  저녁  7인의  당 소속  시의회 의원[ 서원, 서승필 ,조용훈.윤금숙 ,민병춘 ,김종욱 조배식 ]을 긴급 소집  오는 28일로 예정된  논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내천자로  재선의원인  조배식 [광석]  의원을  결정  한것으로  알려졌다.  더...
  2. 논산시의회 9대 후반기 의장 놓고 민주당 민병춘 .조배식 ,조용훈 3파전 ,, 국힘 이상구 표 계산 중 " 오는  6월 28일 실시하는  논산시의회  9대  후반기  의장 선출을  둘러싸고    다수당인  민주당  내 후보단일화를  위한  물밑 작업이  치열하다. 9대 의회  후반기  의장 출마를  선언한  민병춘  조배식 조용훈  세의원이    15일로 예정된    단일 후보  ...
  3. 전철수 전 취암동장 논산농협 사외이사 당선 , 대의원 선거인 85% 지지 얻어 눈길 지난  6월  10일 실시한 논산농업협동조합  임원 선거에서  윤판수 현 조합장이  추천한  전철수[63] 전 취암동장이  대의원 105명이  참여한 신임 투표에서  선거인의  85%에  달하는 87표 를 얻어 논산농협 사외이사로 당선 되는  영광을 안았다. 논산시 내동  [먹골]  출신으로  청빈한&nbs...
  4. 꽃다발 받은 손흥민 꽃다발 받은 손흥민 (영종도=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축구 대표팀 손흥민이 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입국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손흥민은 전날 싱가포르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5차전에서 두골을 기록했다. 2024.6.7 superdoo82@yna.co.kr(끝)
  5. 기자수첩 ]논산시 추락하는덴 날개가 있었다. 시장[市長]과 선량[選良]의 불화 끝내야 한다 . 제22대 총선이 끝났다, 원구성도  끝났다, 각 지역에서  선출된  국회의원들은  소속한 정당의  같고 다름과는 상관없이  지역구 안의  지방자치단체장들과  머리를 맞대고  출신지역구의 내년도  사업예산 확보를 위해  사활을 건  로비전에  들어간지  오래다. 여늬  지역구  국...
  6. 반야산 산책로 폐가 정비 필요성 제기 . 녹지 무상개방 달성배씨 문중에 기림비 세우자 여론도 논산시민이  즐겨찾는  반야산  뒷편  산책로  한켠에  수십년째  방치되고  있는 달성배씨  문중 소유의    폐가를  철거  하고  임성규  전  전 시장 재임 중  논산시비를 들여  지은  장승조각장  용도의  가설 건축물도  정비해야한다는  여론이 ...
  7. 임연만 사무국장 올해 충남 장애인 체전 중위권 진입에 전력투구 [全力投球]! 지난  6월 1일자로 논산시  장애인체육회 [회장  백성현 논산시장 ]  사무국장으로  전격 발탁된  임연만  [66]사무국장 ,  더  젊었던  시절부터  활발한  체육분야  활동을 통해  체육행정 및  현장 분위기를  익혀온  터여서  두달 남짓  앞으로 다가온  충남도&nbs...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