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형래 회장 끊임없는 교육통해 시장품격 높여 나갈 것 기염. 황시장 시장 배후 주거단지 조성 대안으로 대단위 주상복합 단지 건립 제안에 상인들 비상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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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최대의 전통시장인 화지중앙시장은 10월 5일 오후 3시 시장내 시장지원센터 사무실에서 황명선 논산시장 윤여항 지역경제과장을 비롯한 유관 기관단체장과 박형래 회장 및 상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에 이은 2010년 제2기 상인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중소기업청 산하 시장경영지원센터의 지원하에 운영되는 상인대학은 전통시장상인 을 대상으로 에듀맨컨설팅(주)에 위탁하여 교육을 실시하게 되며, 주요 내용으로는 '좀더 내실있게' 좀더 적극적으로' 좀더 친절하게라는 ‘상인의식진단 및 고객관리특강’ 등 일주일에 두번 3시간씩 총 6주간 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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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래 시장 상인회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부 및 지자체의 거듭된 지원으로 시장환경을 정비하고 화장실 및 주차장을 증설 하는 등 화지시장이 몰라보게 변모하고 있다며 당국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박회장은 시장 상인들도 쾌적하게 달라진 시장환경 못지않게 정직과 신용을 기본으로 한 신마케팅 기법등에 대해 연찬하는 등 계속적인 교육을 통해 화지중앙시장의 품격을 한층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황명선 시장은 축사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시장 인근의 ,화지동 대교동 등에 공동주택단지 조성에 따른 토지매입 등에 대한 추진상 애로사항 등을 설명하고 그 대안으로 시장에 주상복합단지를 조성하는 방법도 제시해 입학식 참석한 상인들로 부터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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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11년~2015년까지 총 456억이 투입되는 "중교천 물순환형 수변도시"가 조성되면 논산 제일의 시장 활성화와 더불어 명소가 될것이 확실하다면서, 논산시민 뿐만 아니라 인근 공주나 부여사람들도 찾아와서 쾌적한 환경속에서 쇼핑을 하며 즐기는 휴식공간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입학식에 참석한 상인들은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해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황명선시장의 설명에 큰 박수를 보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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