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 서원 의장 , 2년간의 의장직 수행 소회 밝혀
-‘원칙과 기준’에 입각한 소신있는 의정활동 펼치는 데 주력 -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성원과 격려를 해주신 동료의원 및 시민분들께 감사”-
제9대 논산시의회의 전반기를 이끌었던 서원 의장이 지난 2년간 의장직을 수행하면서 느꼈던 소회를 밝혔다.
서원 의장은 “저는 그동안 제9대 논산시의회 전반기 개원사에서 다짐했던 바와 같이‘원칙과 기준’에 입각한 소신있는 의정활동을 펼치는 데 주력하였으며, 2년간의 의장직을 수행하면서 ‘제1의 가치’로 둔 것은 옳고 그름에 대한 확고한 기준이었다.”며“내 편이라고 해서 유연하게 대하거나 혹은 상대편이라고 해서 가혹한 잣대를 대는 것이 아닌, 흔들림 없는 확고한 기준을 세워 각종 사안에 대응하였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관성적으로 이루어지던 관행들에도‘원칙과 기준’으로 대응하다보니 전에 없었던 갈등들이 의회를 둘러싸고 자연스레 발생하기도 했지만, 그럴 때마다‘의회가 무엇을 하는 곳인가’라는 존재 이유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며 의회 본연의 견제와 감시 기능을 확실히 수행할 수 있었으며, 그 동안의 의정활동은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한 일련의 노력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마무리 인사로“제9대 전반기 의장의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시고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동료 의원분들과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의장 업무 수행으로 바빠서 그동안 챙기지 못했던 지역 현안들에 집중하며 남은 2년의 의원 임기 동안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원 의장은 제9대 전반기의회 의장으로서 역대 논산시의회 최초로 「찾아가는 소통의회」를 운영해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지방소멸 대응의 핵심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강조하며 평소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정책 활동 또한 활발하게 진행하였다.
또한, 그는 시의원으로서 ▲「논산시 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원 조례」 ▲「논산시의회 청소년의회 운영에 관한 조례」 ▲「논산시 영농폐기물 및 폐농약 수거·처리 지원 등에 관한 조례」등을 대표발의하는 등 시민의 행복 및 권리증진을 위해 남다른 노력을 펼쳐왔다.
상기의 여러 공로를 인정받아 개인적으로는「제15회 2023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에서‘의정발전부문 대상’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제5회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에서는 논산시의회가 ‘지방의회 기초의회 부문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