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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가야곡면 출신으로 지난해 육군대령으로 전역하고 면회제도부활 및 군인교부세 현실화 추진 시민위원회"를 결성, 면회제도 부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전낙운 대표가 황산벌 전투재현 행사가 개최된 지난 10월 2일과 3일 양일간 논산천 둔치 행사장 입구에서 면회제도부활을 촉구하는 시민 서명운동에 돌입 시민사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낙운 대표는 면회제도 부활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다는 지역적인 잇점도 있지만 신세대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군에 보낸 자식들을 그리워하는 부모나 가족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전대표는 교부세 현실화에 대해서도 휴전이후 지난 60년간 군부대가 지역에 주둔하며 주민들의 재산권 이나 주거환경등에 피해만 안겨주고 일자리 창출이나 지방재정에 크게 기여하지못해 군부대는 기피시설이라는 인식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며
"주민등록법"상 에외조항으로 병사들은 주민등록을 이전하지 않는 대신에 "지방교부세"법에 예외조항으로 교부세를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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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연 이틀동안 황산벌 전투재현 행사장을 찾은 많은 시민 관광객들은 이같은 전낙운 대표의 주장에 공감 수천명의 서명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대표는 황산벌 전투재현 행사에서 서명에 동참하고 격려해준 시민들의 성원과 격려에 힘입어 관내 에서 잇달아 개최될 예정인 연산대추축제 강경젓갈축제장 등을 순회하며 서명운동을 계속 . 면회제도 부활및 군인교부세 현실화의 당위성을 전파하고 올 연말 이전에 이렇게 취합된 서명록을 국회와 정부부처에 진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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