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백성현 시장은 가는 곳마다 일 잘하겠다 다짐 , 공직사회는 딴전 ?
  • 편집국
  • 등록 2022-07-14 08:08:09
  • 수정 2022-07-14 20:54:15

기사수정
  • 가야곡 시도 선형 개선한 폐도 ,축분에 쓰레기들 널려 빈축.화살이 어디로 갈까? ,


새로 취임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내 읍면동 연두순방을 이어가고 있다. 가는 곳마다 지난 선거에서 시민들이 보내준 성원을 가슴에 담아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논산시정의 미래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시민들의 새 시장에 대한 기대가 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공직사회는 백성현 시장의 논산을 새롭게 변화시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몰이해 하는 것 같다.


지방선거 전인 지난 4월 1일자 굿모닝논산은 논산시 가야곡면의 시도[市道]의 선형 개선과 함께 버려진 폐도 [廢道]가 축분 적치장으로 둔갑하고 온통 쓰레기가 널려 있는 모습을 담아 기사를 내보낸바 있다.


그 후 4개월 ,,누구한사람 눈길을 준 일이 없는 모습이다. 논산 도심에서 시도를 따라 가야곡으로 향하다 보면 누구의 눈에도 쉽게 보이는 지점인데도 시장도,시의원도 ,그많은 공무원들 눈에는 비치지 않는데 용케도 오가는 외지안들이나 평범한 시민들 눈에만 쉽게 비치는 이유가 궁금해진다.


무릇 잘하는 행정이라는게 별거 있겠는가 ? 시민들의 삶터를 온전히 쾌적하게 가꾸어 돌보는데서부터 정성을 기울인다면 시민들의 행정만족도는 지연스레 높아지는 것임에랴 , 지금 시민들이 보는 이 어줍잖은 모습은 그동안 보여온 포퓰리즘 행정의 관성에 다름 아니다.


더욱 문제의 폐도를 정비하는데 큰 비용이 수반되는 것도 아니고 많은 인력이 소요되는 것도 아니다. 관할 면사무소가 운용하는 청소차에 작은 인력으로도 얼마든지 즉시처리가 가능한 일이어서 시민들의 시선은 더 싸늘해 진다.






▲ 지난 4월 1일자 기사의 현장 사진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 기사에 1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 프로필이미지
    @nomem2022-07-14 13:14:26

    눈을 감고 다니는 공직자들 많아요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5,3 논산농협조합장 선거 박정 전 상무 "dark horse " 등장 지시하  전 조합장의  뜻하지않은  별세로  인해  논산농업혐동조합  조합장  보궐선거가  5월 3일  치러진다.  논산시 선관위의  위탁  관리로 치러지는  이번  보궐선거에는  신석순 전  감사  윤판수  전 이사  원내희  전 감사 등  4명이  출사표를  ...
  2. 논산시 5급승진자 의결 6주 교육 후 7월 1일자 사무관 발령 논산시는  지난  4월 12일자로  11명의  5급 승진자를  의결  했다.  유현숙 ,이현근.조영국 .성경옥 .신미숙.정기영.이오순.남윤영 .이정범 .유순미 .정순영    씨 등  11명의  승진  의결자는  6주간의  소양 교육을 거쳐  오는 7월 1일자로  5급  사무관으로  승진  임용된다.
  3. [기자수첩 ]시장 -시의회의장 -국회의원 "반목[反目]과 갈등[ 葛藤]" 해소 [解消] 시민의 명령이다... [굿모닝논산=편집국 ]  건곤일척 [乾坤一擲]의  한판 승부가  끝났다. 제22대 총선  논산,계룡,금산 지역구  선거에선  4성장군  출신의  여당 후보가  논산시장  3선 경륜의  황명선  후보에게    패했다여[與]야[野]로  표심이  좌악 갈린 가운데  선거는  끝났고  새로 ...
  4. 5,3 논산농협조합장 선거 3번 출마 이력 기호 3번 신석순 후보 , 1등 논산농협 구현 다짐 오는 5월 3일 실시되는  논산농협  조합장 선거에  네번째  도전장을 낸  3번 출마  이력의  기호 3번  신석순 후보가  3700여  조합원들을 상대로  마지막 봉사의  기회를  달라며  읍소[泣訴]  하는 등  모든 사람들에게  내재돼  있는  측은지심 [惻隱之心]을  자극...
  5. 톡톡튀는 아이디어! 논산농협 기호 4번 윤판수 이색 공약 눈길,,, 5월 3일 실시되는 논산농협  조합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기호 4번  윤판수 후보의    선거공약이  이채롭다.  논산시 지산동에서  대형 딸기농장을  운영하는  윤판수 후보는  딸기농사로만  연간  6억원을  훨신  상회하는  조수입을  올릴만큼  전문 농업경영인이다.논...
  6. 논산시, 농경지 재해예방을 위한“논 도랑 치는 날”실시 논산시, 농경지 재해예방을 위한“논 도랑 치는 날”실시- 민‧관 모두가 함께하는 우기철 대비 우리마을지킴 캠페인 -- 상시로 살피는 우리 농경지 안전, 배수로 체크부터 -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농경지 침수 예방사업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용배수로 퇴적토, 잡초, 쓰레기로 인한 배수로 문제점을 인식하고 함께 해소코자 “논...
  7. 5,3 논산농협조합장 선거 , 윤판수 ,신석순 , 박정 3파전 압축 ? 5월  3일 실시되는  논산농협조합장  보궐선거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른다, 지천 타천의  입후보 예상자  7명  정도의  이름이  거론되지만  지역에서는  결국  지난  조합장 선거에서  고인이 된  지시하  전조합장에게  고배를 마신  신석순 ,전 감사 . 윤판수&nbs...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