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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전현직 지사장 이어 시 간부도 구속. 파장 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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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4-10-04 20: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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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 A과장 전격 구속 공직사회 진감 [震憾]분위기. 촉각 곤두세워
한국농어촌공사 납품 비리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지방자치단체로 확대되고 있는가운데 지난달 30일 논산시청 건설과 A과장이 금품수수협의로 구속돼 파문이 일고 있다.

농어촌공사 논산지사 전현직 지사장을 포함 직원과 브로커 자치단체공무원등 10여명이 이미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된 터여서 농어촌공사논산시지사와 논산시청은 물론 부하직원의 성추행 사건을 덮은 의혹이 제기된 논산시 교육장등 관내 공직사회가 진감[震憾]상태다.


특히 검찰이 이미 구속된 A과장 외에도 논산시청 내 연루자가 더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예정인 것으로 보여 시민들의 행정에 대한 불신감은 커지고 그 파장이 어디까지 갈지 공직사회는 물론 시민들도 그 귀추를 주목하고 있다.

속속 드러나고 있는 비리의 양태에 비추어 농어촌공사 납품 비리 수사는 충남·북은 물론 전북 지역 농어촌공사 직원과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으로 확대되는 양상이어서 시민들은 이번 기회에 공직사회의 각종 비리에 대한 전방위적 수사를 통해 추상같은 부패 척결을 바라고 있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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