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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민선6기 3농혁신으로 FTA 파고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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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4-09-30 10: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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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5개년 축산업 중장기계획 수립 ... 친환경 축산업 육성에 주력 -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친환경 축산업육성과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을 통한 축산물 안전 공급기반구축을 위해 5개년 중장기 계획을 수립,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분야별 11개 주요추진시책을 수립하여 5년간 751억7백만원 투자를 위해 국·도비 지원사업 등 지속적인 예산투자 확대로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한다.

주요사업은 가축질병예방을 위해 AI·구제역 등 방역시설 3개사업에 71억9천4백만원, 상시방역체계 구축 등 7개사업에 107억6천4백만원, 가축분뇨 악취제거를 위한 자연 순환형 자원화사업 외 11개사업에 162억4천9백만원이다.

또 한우개량사업 및 조사료 생산기반구축 등 21개 사업에 219억4천만원, 중소가축 및 낙농업육성 등 19개사업에 88억9천7백만원, 축산물 유통기반 및 시설현대화 등 4개사업에 86억2천5백만원을 투자하여 민선6기 시장공약사항과 연계 집중 육성한다.

아울러 앞으로 축산업이 논산 경제활동의 주 소득원으로 성장 및 FTA 등 시장개방에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전업축산농가를 육성하고 환경과 조화되는 축산업 기반조성과 안전한 축산물 공급으로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축산업이 단순한 1차산업에서 탈피하여 축산물 생산 및 가공 산업을 육성하여 6차 산업화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시 관계자는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5개년 축산업 중장기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친환경 축산업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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