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20일 오전 3시경 논산시외버스터미널. 논산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가는 3시 10분 출발 첫 우등고속버스에 승객들이 승차하고 있다.

논산을 시발지로해서 공주를 거쳐 인천공항을 운행하는 우등고속버스가 6월 20일 새벽 3시 논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첫 운행을 시작했다.

그간 황명선 시장과 함께 논산-인천공항 직행버스로선 개설 및 사업자 유치에 심혈을 기울여 온 김형도 시의회 부의장은 이날 새벽 논산시외버스터미널에 나와 운전기사 및 회사 관계자들을 위로 격려 했다.

김 부의장은 외국방문객이 급증하는 추세에 공항 직선 로선이 없어 공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크게 불편을 겪어 왔는데 그런 시민불편이 해소돼 기쁘다며 첫 탑승 시민들과 함께 기쁨을 나눴다.

20일부터 운행을 개시한 논산-인천공항 우등 고속버스 운행시간은 오전 3시 10분, 5시 10분, 오후 2시 30분 등 1일 3회 논산을 출발해 공주를 경유, 인천공항에 도착하며 (주)금남고속과 삼흥고속 등 2개사에서 공동으로 번갈아 최신식 28석 우등고속버스를 운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