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논산시지회가 청정논산을 위해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이재성 새마을 운동논산시지회장과 김영준 전회장 박명선 조영구 씨 등 부창동 취암동 남여 지도자들은 6월 14일 이른 아침부터 관내 대표적 환경취약지역인 중교천 일원에서 잡초제거 및 쓰레기 수거작업에 나섰다.
이날 작업복 차림으로 잡초제거 및 쓰레기 수거작업에 나서 작업전반을 진두 지휘한 이재성 회장은 오늘 이나라를 이만큼 일으켜 세운 60년대 새마을 정신은 헌신적인 솔선수범의 협동정신이었다며 논산시 새마을 가족들은 새마을 운동 선배들의 고귀한 봉사정신을 본받아 아름다운 논산 청정논산 가꾸기에 전력투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재성 회장을 보좌하는 한승전 사무국장은 이재성 회장 취임후 새마을 운동 논산시지회가 실천적 봉사단체로 몰라보게 변화하고 있다며 2만여명에 가까운 새마을 가족들이 이재성 회장을 중심으로 화합하고 단합하는 가운데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선도체로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한승전 회장은 중교천 정화사업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읍면동 회장 및 회원들과 협의 이미 마련한 청정논산 가꾸기 사업 계획을 토대로 시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