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립공원 테마가 있는 철쭉단지 오토 캠핑장 등 휴양 공간 조성 전국에 논산 대둔산 홍보 계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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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논산 시정을 빛낸 최우수 시책으로 산림공원과에서 추진한 ‘대둔산 도립공원 휴양 공간 조성 사업’이 선정됐다.
논산시는 시정을 빛내고 성과가 탁월한 시책을 발굴, 부서 시상을 통해 시책개발 동기를 부여하고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올 한 해 추진한 시책 중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6건 등 9건을 선정 발표했다.
올해 최우수 시책으로 선정된 ‘대둔산 도립공원 휴양 공간 조성 사업’은 대둔산 도립공원 내 테마가 있는 철쭉단지와 오토 캠핑장 등 휴양 공간 조성으로 논산의 대둔산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점이 크게 반영됐다.
우수시책에는 중교천의 하천단면 부족과 완만한 경사로 집중호우시 발생하는 침수 예방을 위해 치수방재과에서 추진한 ‘대교․화지지구 우수 저류 시설 설치 사업’과 수도권 규제완화 조치로 기업유치가 어려운 상황에서 3,000여명의 고용창출과 1조 3000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 410억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의 성과를 거둔 경제지원과의 ‘가야곡 2농공단지 조성 및 (주)동양강철 그룹 유치’가 선정됐다.
그 외에도 신규분야 장려에는 전략기획실에서 추진한 ‘기호유교 문화권 개발 사업’, 세무과의 ‘시 발굴 징수시책 전국 지자체 시행’, 축산과의 ‘연무 양돈단지 악취제거 저감대책’, 성과분야 장려에는 도시주택과의 ‘논산역 광장 조성’, 회계과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시청사 환경 개선’, 행정지원과에서 추진한 ‘양촌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 개통’ 등이 뽑혔다.
우수 시책 선정부서에는 상장과 포상금(최우수 2백만원, 우수 2개부서 각 1백50만원, 장려 6개부서 각 1백만원)이 지급되며 시상은 오는 31일 종무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한편 올해의 경우 신규 시책 개발을 강화하고자 신규분야와 성과분야로 나눠 우수시책을 선정했으며 공정한 심사를 위해 간부 공무원들로 구성한 내부 심사위원 외에도 외부 교수들이 함께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