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자의원

논산시의회 박영자 의원이 민주평통 유공회원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논산여중고를 졸업하고 한국부인회 논산시지회장 여성단체연합회장 한국부인회충남도지부장 충남여성생활체육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여성권익신장 사회봉사활동에 크게 기여해온 것으로 평가받는 박영자의원은 구 자유선진당 소속 비례대표로 제5대 논산시의원에 당선된 이후 소외된 계층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주목을 받아왔다.

뛰어난 친화력과 순발력 있는 협상과 타협의 정치적 감각까지 갖춘 박영자 의원은 5대의원 시절 비례 대표의원직 승계의 불합리성에 대한 헌법소원을 제기한 끝에 일부 정당으로 하여금 다섯석에 달하는 국회의석 확보에 크게 기여 하는 등으로 전국적인 조명을 받기도 했다.

그런 공로와 모범적 의정활동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박의원은 6대 시의회에서도 비례대표로 등원 . 비례대표 연속 당선으로 화제의 인물이 되기도 했고 6대 시의회 전반부 부의장에 당선돼 시의회 운영의 윤활유역을 도맡기도 했고 논산문화원 부원장 직을 겸해 지역문화발전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개인사업을 영위하는 부군 김광회 씨와의 사이에 외아들 태운군을 두고 있는 박영자의원은 지역정가에서 한번 맺은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의리있는 인물로 알려져 있고 그 실례로 이인제 의원이 순탄치 않은 정치적 행보를 통해 숫한 지역정치인들이 등을 돌릴 때도 박영자의원은 시종 이인제 의원과 정치적 교감을 게속해 오고 있는 몆안되는 의리파로 소문나 있기도 하다.

한편 민주평통 유공회원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게된 박영자의의원 오는 12월 26일 내포 신도시 충남도청 강당에서 갖는 시상식에서 수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