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부분 주부나 무직자,도박 전력 있는 일명 타짜도 1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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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가 또 한번 개가를 올렸다.
충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13일 억대 도박판을 벌인 조직폭력배 도박장 운영자와 도박을 한 일당을 무더기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야산에 이동식 천막을 치고 도박장을 개설한 혐의로 전북 군산 모 폭력조직원 정모(39)씨 등 폭력조직원 2명을 구속하고, 또 다른 정모(32)씨 등 폭력조직원 2명을 불구속 입건했으며, 도박을 한 혐의로 주부 김모(54)씨 등 2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정씨 등은 지난 7월경부터 9월 9일까지 충남과 충북, 전북지역의 야산 8곳을 돌아다니며 한판에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씩 판돈을 걸고 하루에 300여 차례 이상 4억원대의 속칭 ‘도리짓고땡’ 도박장을 운영하고,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이 운영한 도박장은 매일 100여명이 참석, 규모가 전국 최대로 소문이 나있고 각 지역 폭력배들이 도박꾼들에게 높은 이자를 받고 자금을 대여해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판돈 6500여만원과 화투, 대형천막, 발전기 등을 압수하고 도주한 일당 20여명을 추적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양철민(54. 경정) 충남청광역수사대장은 논산시 상월면 출신으로 굵직굵직한 사건을 해결한 수사통의 베테랑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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