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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속 건강관리****
폭염이 계속되면서 병원을 찾을 정도는 아니지만 열대야로 피곤을 호소하는 사람도 많다.
잠이 들더라도 자주 깨고 깊이 자지 못해 아침에 일어나면 몸이 뻐근하고 낮에 졸립고 무기력한 상태가 된다.
특히 당뇨병 등을 앓고 있는 만성질환자가 땀을 많이 흘리면 위험에 빠질 수 있다.
당뇨환자는 혈당치가 크게 오를 수 있으며 심장병 환자가 땀으로 많은 양의 칼륨을 빼앗기면 심장 수축에 문제가 생긴다.
체중감량을 한답시고 땀복을 입고 운동하면 자칫 열사병으로 사망할 수도 있다 .
여름철 운동은 햇볕이 강한 오전 11시~오후 3시까지는 피하고 모자나 양산 등 으로 햇빛을 차단하는 게 좋다.
옷은 빛 반사가 잘되는 흰색에 통풍이 잘되는 여유 있는 옷을 선택한다.
운동중에는 30분 간격으로 물을 마셔 탈수를 예방한다.
또 잠자기 전에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면 몸의 긴장감이 풀어져 숙면에 도움이 된다.
카페인이 든 음료는 피하고 공복감으로 잠이 잘 오지 않는다면 따뜻한 우유 한 잔을 마시는 게 좋다.
또 밤에 술 커피 콜라 녹차 등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이 좋다.
초저녁에 30분 정도 가볍게 운동하는 것은 숙면에 도 움이 되지만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잠을 방해한다.
지나치게 낮은 온도의 에어컨 바람은 냉방병과 여름 감기의 원인이 되므로 조심한다.
또 선풍기를 켠 채 잠을 잘 때는 반드시 창문을 열어 체온 저하와 질식사를 예방해야 한다는 게 삼성서울병원 유준현 교수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