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인[浪人]의 자회상 [6] 대전교도소에서 영등포 구치소로 이감되다,,, 운명의 시간들이 다가서고...
낭인[浪人]의 자화상 [6] 대전교도소에서 영등포 구치소로 .... 대전지방법원에서 대통령긴급조치 9호 위반죄로 징역 2년4개월 자격정지 5년을 선고받고 서울고등밥원에 항소했다. 민주헌정동지회 측에서 이택돈 의원 등 두명의 변호사를 변호인으로 선임 해 주었다. 생각 이상의 중형이 선고됐지만 심정은 담담했고 나...

오늘이 슬프더라도
슬퍼하지 마세요.
오늘은 추억이 되고
슬픔이나 기쁨이나
추억은 모두가 소중합니다.
오늘이 슬프더라도
슬퍼하지 마세요.
밤이 깊을수록
새벽은 가깝습니다.
오늘이 슬프더라도
슬퍼하지 마세요.
슬픔은 기쁨의 어머니입니다.
오늘이 슬프더라도
슬퍼하지 마세요.
슬픈 날 참고 견디면
기쁜 날 오고야 맙니다.
오늘이 슬프더라도
슬퍼하지 마세요.
오늘은
어제 죽은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그토록 살고 싶었던 하루입니다.
●시인/수필가 김병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