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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연산전통장터에서 펼쳐진 제10회 연산대추축제가 관람객 7만여명 방문, 12억원의 경제 효과를 거두고 전국대추 집산지의 명성을 재확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축제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연산 전통시장 일원을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 축제장은 연산대추를 비롯해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 연산 순대 등 향토 음식점에 관람객과 시민이 북적여 활기가 넘쳤으며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에도 인파가 몰리는 등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화합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새총으로 대추 맞추기, 대추 정량달기, 대추 박 터트리기, 대추 볼링, 대추 많이 잡기 등 대추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체험행사는 훈훈한 고향 정취에 소박한 즐거움까지 선사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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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새롭게 선보인 짚공예(계란꾸러미), 벼 탈곡체험(훌태)은 어린시절을 추억하는 어르신을 비롯해 어린이 등 가족단위 체험객이 이어졌으며 추억의 옛날 뽑기․뻥튀기, 대장간 전시장, 오계 전시 등 시골 장터의 정겨운 축제 풍경은 정겨움을 더해 관람객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또 유명가수 초청 축하공연, 통기타 7080 콘서트, 대추고을 가요제 등을 비롯해 황산벌의 고장에서만 볼 수 있는 계백장군과 오천결사대 진혼제 등 색다른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는 더욱 고조됐다.
한편, 농협중앙회 충남 및 아산․ 천안지부 등에서 방문한 관광버스 30여대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관람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대추를 구입하고 체험행사를 함께 즐겨 연산 대추의 전국축제로의 발전 가능성을 재확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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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흥래 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면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도와주신 덕분에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연산대추를 널리 알리는 화합축제로 거듭날 수 있었다.”며“도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활동 개발과 우리 지역만의 향토음식을 접목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산업형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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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마지막날인 30일 밤 시장 상인들을 만나 시정일반에 대한 의견을 교환 하는 등 바쁜일정을 보낸 뒤 폐막공연이 진행되는 본무대를 찾은 황명선 시장은 시민들의 거듭된 요청에 무대에 올라 스스로 기타를 치며 "꿈의 대화" 등을 열창 눈길을 끌었고 싸인을 구하는 시민들이 몰리는 등 인기를 모았다.
사흘간 계속된 대추축제장에는 대추외에도 연산면 관내에서 생산되는 감 메론 밤 등 갖가지 농특산물의 직판장판매 부스가 마련돼 시민과 대전 등 외지 관광객들로 북적거렸다.
특히 가을철 수확을 거의 마무리한 연산을 비롯 인근의 양촌 벌곡의 각 마을 에서 몰려나온 주민들은 초청연예인들의 공연을 관람하거나 사거리에 이르는 풍물 시장을 찾아 볼거리 먹을거리를 즐기는 등 즐거운 가을밤의 색다른 정취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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