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시장 통제초소 순방 이장단 사랑실은교통봉사대 등 자원봉사 근무자 격려.. 구제역 종식때 까지 방역만전 기해달라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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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논산시장은 설 연휴가 계속되는 2월 5일 관내 주요 구제역 통제초소를 방문 논산시 방역관계자 및 초소 근무자들을 위로 격려 했다.
장동순 자치행정과장을 대동하고 연무 IC 황화정 초소 등을 방문한데 이어 공주시와 접경지역인 신원사인근 석종 초소를 잇달아 순방한 황시장은 이규만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논산시지회장 윤석초 부적면 부황2리장 등 근무자들에게 고마운 뜻을 전하고 논산시가 두곳에서 구제역이 발생하기는 했으나 시민모두가 합심해서 방역 활동에 애쓴 덕으로 타 지역에 비해 피해 정도가 적은 편이라고 말했다.
황시장은 그동안 구제역 발생에 의한 전국적인 피해 규모가 소 돼지 등 가축류의 살[殺]처분이 300만마리를 넘어서고 AI에 의한 닭 오리 등 가금류는 540만 마리에 달하고 있고 논산시도 살[殺]처분한 돼지가 3.200여마리에 달하고 있으나 다행히 소는 살[殺]처분한 일이 없다고 밝히고 이는 모두 기존메뉴얼 이상의 초동대응력을 보여준 담당부서와 축산농가들의 자구노력에 기인 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황시장을 수행한 장동순 자치행정과장은 구제역 발생이후 시가 운영해온 19개 통제초소는 인접 시군과의 연계성을 고려 효율적 운영을 위해 16개 초소로 축소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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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논산시 방역당국은 상월면 대명리 구제역 의심신고된 농장의 돼지중 양성 징후를 보인 412마리를 살처분 키로 결정 이날밤 11시경 매몰 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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