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순례 회장 및 임원들 돌아보니 어려운 이웃과 함께한 시간이 가장 행복했다.. "사랑나눔은자기 스스로 행복해지는 길 " 술회 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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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관내 중견여성실업인들로 구성된 자생적 봉사단체인 한울 봉사회 박순례 회장 및 임원 10여명은 설날을 1주일 앞둔 1월 26일 오후 장애우 시설 "사랑우리공동체" 등 관내 6개 시설을 방문 설 위로품을 전달하고 원생 및 직원들을 위로 격려 했다.
이날 회원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라면 휴지 비누 쌀 등 200여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시설에 전달한 이들 회원들은 장애우들의 생활실 등을 일일이 돌아보며 청소 및 빨래를 돕는 등 노력봉사도 함께 했다.
박순례 회장은 지난 한해를 보내고 새해들어 첫 봉사의 나들이 길이 춥기도 하고 힘도 들었지만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면 조그만 정성이라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시간들이 가장 행복했던 것으로 기억 한다며 변함없는 사랑의 마음으로 사랑나눔에 동참해준 회원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박순례 회장 등 한울봉사회 회장 일행을 맞은 장애우들은 모처럼의 고마운 방문객들을 활짝웃어 반기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한편 모 시설 책임자인 신 모 원장은 경제가 어려운데다 구제역의 여파로 시설을 찾는 후원자들의 발길이 예년의 절반 수준도 되지않는 것 같다며 박회장 등 회원들의 지속적인 후원에 고마운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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