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수의 검역원 1월 27일 논산서 올린 8두 시료 검사결과 음성 판정...논산시 안도속 구제역 차단 전 행정력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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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지난 1월 26일 성동면 우곤리 젓소 사육농가에서 구제역 의심신고된 젓소 8두에 대한 시료[혈액]를 정밀 검사한 경기도 안양 소재한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1월 27일 오전 최종적으로 음성 판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제역 차단을 위해 전 행정력을 올인하고 있는 논산시는 검역당국의 이같은 판정에 안도하면서도 구제역의 차단을 위해 전방위적인 방역 활동 및 통제초소운영의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1월 27일아침 이같은 소식을 전해온 축산과 이호철 담당은 1월 26일 의심신고 당시에도 담당부서에서는 의심신고된 사항이 음성이라는 확신을갖고 있었지만 당국의 공식판단이 필요할 것으로 봐서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밍 검사를 의뢰했던 것이라며 시는 구제역 차단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1월 26일자 구제역 의심신고 관련 기사
논산시가 구제역 차단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1월 26일 논산시 성동면 젖소 사육농가에서 첫 의심신고가 접수돼 방역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논산시 축산 관계자 이모 담당에 의하면 논산시 성동면 우곤리[510-6] 김계훈 씨가 사육하고 있는 젖소 68두 중 3년생 이상인 8두가 다리에 짖무름 현상이 나타나고 유두에 좁쌀만한 크기의 붉으스레한 농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오전 7시경 최초로 접수됐다.
이러한 신고를 받은 논산시 축산 담당부서는 즉시 부여지소 가축방역관 2명이 오전 10시 30분경 현장으로 긴급 출동 간이키트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 됐으나
논산시는 정확한 판단을 구하기 위해 오후 2시경 이상증상을 보인 8두의 시료[혈액]을 검역원에 송부 함 과 동시에 해당 농장주의 외출금지 및 외부차량 및 인구의 진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방역지원본부 초동 방역 팀의 현장 출동을 요청한 가운데 통제초소 운영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검역원의 최종 판단 결과는 1월 27일 중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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