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시장 훈병들에 논산과의 인연 소중히 여겨줄 것 당부. 육군훈련소 새로운 논산 웅비의 큰 역할 기대 . 세계최고의 강한군대 키워내는 명품훈련소 육성에 전폭 지원 약속
황명선 논산시장은 지난 1일 육군훈련소 창설59주년맞이「연무대 Festival」에 참석한 자리에서 훈련 장병 및 관계자들에게 59주년을 축하하며 논산과 맺은 인연을 소중히 여겨주고 좋은 기억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영외거주자 등 훈련소 가족들이 시에서 추진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모색하여 논산시민의 일원으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황시장은 논산시와 육군훈련소간의 축구와 족구 등 친선경기에 박성우 육군훈련소장과 함께 직접 참여하여 우의를 다졌으며 시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훈련장병들을 위문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취임초부터 연간 논산을 방문하는 입소장병 및 가족, 친지 등 50여만명에게 최고의 친절도시로 인식되도록 논산역과 입소대대 부근의 호객행위, 바가지요금 등을 근절과 역주변 환경정리 대책을 추진할 것과 900여 공직자가 혼연일체가 되어 행정서비스 1등, 섬기는 행정에 주력할 것을 당부해왔으며 최근에는 육군훈련소 면회제 부활에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논산시와 육군훈련소는 지난달 18일 ‘관군협의회’ 구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으며 28일에는 ‘논산시와 육군훈련소가 함께하는 2010 군악 연주회’를 개최하는 등 양기관의 상생과 발전을 위한 큰 틀을 다져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