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시장 산하 공직자들부터 재래시장 이용 권장하라 지시. 재래시장은 논산의 역사 전통시장이 활성화 돼야 지역경제 활력찾는다 강조
손병문 산업건설국장 홍순영주부클럽논산지회장 황명선 시장 박형래 화지시장상인회장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9. 15일(수) 오후3시30부터 1시간동안 화지중앙시장 및 강경대흥시장, 연무안심시장 일원에서 추석명절 대비 전통시장 애용 및 물가안정, 에너지절약, 원산지표시 캠페인을 실시했다.
민관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시청공무원, 전국주부교실 논산시지회 회원 및 상인회 회원 등 80여명이 참여하여 전통시장 애용 및 충동구매하지않기, 원산지확인의 물가안정홍보와 에너지효율이 높은 제품 구입등의 에너지절약 활동을 중점 홍보했다.
논산시는 이달 20일까지 추석대비 특별 물가안정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제수용품 및 개인서비스 요금 등 30개 품목을 중점 점검대상으로 선정, 수시로 가격동향을 파악하는 등 집중 점검에 나서고 있다.
한편 황명선 시장은 이날 오후 손병문 시청 산업건설국장을 비롯한 시관계자와 박형래 화지시장상인회장. 홍순영 논산주부클럽회장 및 회원들과 함께 화지시장에서 추석절을 앞두고 시장을찾은 시민들을 상대로 재래시장 이용과 내고장 농산물을 애용해 줄것을 당부 했다.
지난 7월 1일 취임식 후 공식적으로는 처음으로 화지시장을 찾은 황명선 시장을 맞은 시장 상인들은 전통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애써 달라며 황시장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손병문 산업건설국장 장병상 계장 주부클럽 회원 등과 함께 화지시장 구역을 모두 돌며 캠페인을 펼친 황시장은 논산시의 역사에 다름아닌 화지 재래 시장이 활성화 돼야 논산경제가 활력을 찾는다며 시장 산하 전 공직자 들부터 재래시장 이용을 적극 권장하도록 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한편 황명선 시장 일행을 안내한 박형래 화지시장 상인회장은 그간 정부와 지자체의 재래시장 현대화사업으로 쾌적한 시장 환경을 조성한데 이어 시장 상인들 스스로 상품의 원산지 표시의 정착과 친절 마케팅 교육 등을 통해 한번 다녀간 고객이 다시찾고 싶은 화지시장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