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7일 간부회의서 재래시장 캠페인 전개 등 지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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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논산시장은 지난 7일 간부회의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전개 등 대책을 추진할 것을 지시하였다.
논산시 대표적인 재래시장인 화지중앙시장의 경우 2002년부터 비가림시설, 공동주차장 설치 등 시설현대화사업에 152억원을 투자해 시설환경을 대대적으로 정비하여 1일 이용객이 3,000명에서 4,000명, 매출액은 1억4천만원에서 2억원가량으로 증가하는 등 재래시장의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아파트단지 인근지역에 대형유통업체가 등장하고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재래시장 이용객이 줄어들면서 상인들의 한숨소리가 커져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황명선시장은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전 공무원이 재래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수립, 재래시장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간부회의에서 강조하였다.
또한 오는 17일, 충남발전연구원 주관으로 개최하는 “사람 중심 논산 만들기” 정책토론회와 29일 개최하는 시책구상 보고회에서 창의적이고 좋은 아이디어가 많이 도출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황시장은 간부회의에 참석한 32명 실과소장들에게 국비확보를 위한 매뉴얼을 숙지하고 전략과 기획을 통해 중앙부처의 예산확보를 위해 매진할 것과 예산전문가 초청교육을 실시할 것을 아울러 당부하였다.
(사진 : 간부회의 모습)
※ 문의처 : 논산시 공보전산담당관실 공보담당(☏041-730-3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