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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농업기술센터 김종원채소특작담당(44세)이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주관한 국가기술자격 종자기술사 시험에 지난 14일 최종 합격했다.
“기술사는 해당기술분야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에 입각한 응용능력을 보유한자로서 자격을 취득한자”라 정의하고 있다.
김종원 담당은 15년째 영농현장을 누비며 채소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채소분야 베테랑으로 채소 농가들 중에 그를 모르면 오히려 이상할 정도로 수박, 토마토, 멜론 등 채소업무에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다.
낮에는 업무에 열중하고 주말과 야간을 이용해 독서실에서 남몰래 공부하여 지난 3월26일 1차 시험 합격에 이어 지난 14일 2차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야간에도 채소특작분야 농업인 연구모임(수박, 멜론, 토마토, 호박, 오이, 상추, 인삼, 버섯)교육으로 저녁 10시나 되어서 퇴근하는 날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말 그대로 주경야독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 문의처 :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소득기술과(☏041-730-4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