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시는 기존 지번주소의 불안전한 위치정보 때문에 발생하는 비용과 물류비 등 사회적비용 절감과 소방, 방범, 긴급구조를 위해 논산시 전역 554.98㎢에 대한 D/B구축을 작년 11월 완료한 바 있으며 지난 10일 안내판 설치, 안내리플릿 2만부를 배부하는 등 대시민홍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논산시는 전체도로 1,022개(2대로, 61로, 959길)에 대해 주민의견 수렴과 논산시 새주소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도로명을 결정하였으며 2008년말부터 올해 4월까지 도로명판 1,638개와 건물번호판 37,700개를 시내전역에 부착했다.
도로명주소 정착 홍보를 위해 홍보 리플릿을 2만부를 제작 읍․면․동에 배부하고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juso.go.kr)와 연계하여 쉽게 목적지를 찾을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으며 민원실에는 터치스크린을 설치하여 우리시에 대한 새주소 현황 뿐만아니라 관광정보, 숙박정보, 교통정보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 10일 시민통행이 많은 논산시외버스터미널 앞에 도로명주소 지역안내판을 설치하여 찾고자 하는 지역을 한눈에 찾기 쉽도록 하였으며 조명을 설치하여 늦은 밤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오는 7월 전국 일제 고지에 대비하여 지번과 불일치하는 주소에 대하여는 주민등록 일제정비 추진과 함께 도로명주소를 일제정비하고 있으며 고지대상 6만3천건과 공적장부 143종에 대한 도로명주소 100% 일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권영문 종합민원과장은 “2012년부터는 도로명주소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우리시에서는 지난 2월 주소전환대책T/F를 구성하여 주소전환 대상자료 수집과 공적장부 주소전환 등 새로운 제도의 안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현재 시설물 설치가 완료된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 등을 많은 시민들이 적극 활용해주시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시관계자는 앞으로 도로명주소가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므로 물류비 절감과 소방, 치안, 재난 등 응급상황에도 신속히 대처 주민 편익이 증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