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지방선거에서 당원의 도리 다할 것"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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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 제3대의원을 역임한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 연무읍분회 고기채 회장이 5월 7일 오후 민주당에 전격 입당했다.
김대중 정부시절 당시 새정치국민회의 충남도지부 김용훈 사무처장의 권유로 논산지구당[당시위원장 김형중]에 입당 연무읍에서 제3대 논산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돼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기도 했던 고기채 회장은 이날 오후 연무읍 모처에서 김형중 당시 위원장을 추천인으로 작성한 입당원서를 민주당 지역구 당협 관계자에 제출했다.
고기채 회장은 현재 당적이 없기 때문에 입당원서를 제출하기는 했으나 고향집으로 돌아온것 뿐이라며 오는 지방선거에서 당원으로서의 도리를 다할 작정이라고 복당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기채 전의원의 입당원서를 접수한 지역당협위의 한 관계자는 고기채 전 의원의 복당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오는 5월 10일 오후 2시에 오거리예식장 3층 황명선 논산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신진 입당 인사들과 함께 조촐한 입당 환영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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