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웃음꽃 만발 즐거운 어린이날 다채로운 행사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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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백제군사박물관(관장 성백서)에서는 5일(수)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논산시공예가협회(회장 조효숙) 주관의 제4회 전통공예체험과 연산면 고정리 전통테마마을(위원장 김완순) 주관의 어린이와 함께하는 열린음악회가 박물관을 찾은 어린이와 가족 7,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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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제4회 전통공예체험은 화살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등 15 종류의 무료 공예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관내 어린이 및 주민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온 어린이 체험객들로 북적였다.
또한, 오후 2시부터 1시간가량 진행된 어린이와 함께하는 열린음악회의 유은호빅밴드 공연은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과 뜨거운 박수를 받아 어린이날 행사를 한껏 흥겹게 달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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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탑정호 수변생태공원에서 진행된 한국의 쇠뇌 발사 행사는 생소했던 우리 전통무기인 쇠뇌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곁들인 시연행사로 어린이에게 우리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하는 생생한 교육의 장이 되었다.
성백서 백제군사박물관장은 “백제군사박물관이 어린이날을 맞아 개최된 전통공예체험 행사와 박물관 견학을 통해 문화적 욕구 충족의 요람으로 거듭나길 희망한다.”는 바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