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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265호 제8회 연산"오계"문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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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0-04-25 11:5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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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인 부시장 초헌관 맡아 오계[烏鷄] 위령제 집례하기도..
 
제8회연산오계문화제가 4월 24일 오후 3시에 논산시 연산면 화악리 오계농장에서 김영인 논산부시장을 비롯한 6대 연산오계지킴이 이승숙 지산농원 대표와관광객 지역주민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류제협 논산문화원 향토사연구위원과 나영숙 시인의 공동사회로 거행된 오계 위령제는 김영인 논산시 부시장이 초헌관을 유흥 수 연산면장이 아헌관 화악리 노인회장이 종헌관을 맡아 집례했다.

천연기념물 265호로 지정된 연산오계문화제는 전통적인 동물위령제의 복원과 동물과 인간이 하나로 승화되는 자연애호 문화의 정착을 위해 노력해온바 전국의 자연을 사랑하는 많은 이웃들에게 사랑받는 문화제로 자리잡게 됐다고 말했다.

오계지킴이 이승숙 지산농원대표에 따르면 올해는 국내의 환경을 감안하여 모든 행사를 취소하고 오유공위령제만 조촐하게 올리게 됐다며, 이를 통하여 우리고장 논산의 자랑스런 천연기념물의 가치를 되새기고 이를 전세계로 알리는 계기로 삼고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연산오계는 그동안 오골계라고 잘못 불려왔던 명칭을 지난 2008년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천연기념물분과 회의를 열고 천연기념물 265호 연산 화악리의 오계에 대한 명칭 변경으로 "오계"라는 본디 이름을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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