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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사를 역임한 심대평 국회의원이 자유선진당과 결별 . 창당한 국민중심연합이 시의원 3선 관록의 전유식 전 시의회 의장을 사실상 오는 지방선거의 논산시장 후보로 낙점한 가운데 한나라당 소속으로 지난 4대 지방선거에서 논산시의회 비례대표 의원으로 진출한 오세복 시의원이 금명간 한나라당을 탈당 국민중심연합 소속으로 옮겨 도의원 1선거구[취암 부창 노성 성동 광석 상월 부적]에 나설 뜻을 밝히고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논산시의회 의원 재임중 나름대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오세복 시의원은 그간 한나라당에서 지신을 도의원 1선거구에 전략공천해줄 것을 강력히 희망해 왔으나 한나라당 지구당 은 여론조사 방식의 경선으로 공천자를 결정한다는 당의 입장을 전달했고 오의원은 이에 반발 경선에 불참했다.
오세복 시의원은 4월 9일 기자와 만난지리에서 오는 목요일께 시의원직 사퇴와 함께 도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정가에서는 시장 입후보선언 이후 홀로 고군분투 해 오던 전유식 국민중심연합 시장예비후보가 오세복 시의원의 합류로 연합전선을 형성할 때 기존의 선거판세에 다소나마 영향을 끼칠것으로 관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