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시하면장 도의원 입후보설에 지역주민들 관심 .지시하면장 금명간 입장 밝히겠다 강한 부정안해 입후보 쪽에 무게싫기도..
[좌부터]강신선 이장단장 지시하은진면장 김양숙 주민자치위원장 윤순옥 새마을부녀회장
은진면 주민자치위원회[회장 김양숙] 이통장단[회장 강신선] 남여 새마을지도자회[회장 :남. 김종문 /여 윤순옥 ]가 공동 주관한 제8회 은진면 경로효친 윷놀이대회가 2월 23일 오전 10시 은진면사무소 광장에서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보름을 앞두고 새해 새봄을 맞아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친목도모를 위한 상견례를 겸해 개최된 이날 윷놀이 대회는 리별 남여간 조를 편성 하거나 개인간 윷놀이 경기가 펼쳐졌고 점심시간에는 행사를 주최한 젊은이들이 스스로 거출한 예산으로 마련한 떡국 등 맛깔스런 음식을 어르신들에게 정성 껏 대접해 칭송을 받았다.
모범적인 면정 수행으로 지역주민들의 높은 신뢰를 받고 있는 지시하 면장은 옛부터 효자효부가 많이 나고 노인공경 의 아름다운 전통이 그대로 살아있는 은진면이 전래의 미풍양식을 계속적으로 이어가기를 바란다며 행사를 주관한 단체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역주민들을 위로했다.
오는 6.2지방선거 입후보를 위한 공직자들의 사퇴시한이 열흘 앞인 3월 4일로 다가오면서 그동안 주변인들로부터 도의원 입후보 할 것을 끈질기게 종용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지시하 은진면장은 자신에 대한 논산시 2지구 [은진면 양촌면 연무읍 벌곡면 연산면 강경읍 가야곡면 채운면 ]도의원 입후보설과 관련해 아직은 아무것도 정해진 것이 없다고 말하면서도 금명간 가 부간 결단을 내리겠다고 말해 공직 사퇴와 도의원 입후보 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지시하 은진면장은 그간 은진면장으로 재임하면서 스스로가 중심이 돼 공직자 및 지역 유관단체들과 함께 비용을 갹출 청년인턴 고용제를 실시하는가 하면 " 지역주민을 내가족처럼 섬긴다 "는 슬로건 아래 친절 제일의 모범 면사무소로 평가받아 왔다.
한편 평소 원칙과 소신이 분명하고 원만한 성품으로 주변에 상당한 지지그룹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자시하 면장이 논산 2지구 도의원 선거에 나설 경우 지방선거 구도에 상당한 파장이 있을 것이라는 게 지역정가의 관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