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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가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40명 규모의 군사학과 설치인가를 받아 국방대학교 등 군 교육인프라와 함께 최고의 국방분야 특성화 대학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009년 정원 40명 규모의 군사학과 4곳을 전국 종합대학 내에 설치하기로 하고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공모.모두 21개 대학이 제안서를 제출, 치열한 경쟁 끝에 1. 23(토) “건양대를 비롯한 청주대, 영남대, 용인대에 각각 40명씩 개설 인가해 주기로 했다”고 교육과학기술부 관계자가 발표 했다.
군사학과는 재학 4년 동안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받게 되며, 졸업 후 모두 소위로 임관하는 특혜가 부여, 학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