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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규 논산시장은 지난 1월 6일 취암동을 시작으로 한 2010년도 15개 읍면동에 대한 연두방문 일정을 19일 강경읍을 끝으로 모두 마쳤다.
임성규 시장은 관내 15개 읍면동 연두순방에서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자신의 임기중의 사업성과 등에 대해 설명하고 그간 시정발전을 위해 합력해준 시민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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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순방 마지막날인 1월 19일 강경읍 주민과의 대화에서 주민들은 ,각종 개발사업으로 인해 주택을 철거하면서 이로인해 강경을 떠나는 사람이 있다면서 임대주택 건립의 필요성을 제기하는가 하면 채운산 공원화, 강경역에서 강경둔치사이 도로폭 확장, 대형차량 과속으로 인한 과속방지턱을 만들어줄것을 요청했고 현재 강경중학교에 있는 생태공원에 편익시설의 설치.채운1리 산제당에 체육시설 설치 등을 건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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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두순방에서 임성규 시장은 강경읍이 행하고 있는 특수시책 중 독서문화 정착을 위하여 실시하는 “다독자선정 시상”,과 양촌면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면 직원으로 봉사팀을 구성, 매월 2회 주말을 이용 봉사활동전개 등 모범 사례 등에 대해서 다른 읍면동에도 전파할 것을 지시하기도 했다.
임시장은 시정 설명에서 ,지난해 논산시가 KBS, 표준연구소, 서울대 공동으로 여론조사결과 행정서비스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과 강경발효젓갈축제가 6년 연속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선정된 점, 농촌종합개발사업이 전국 최초로 5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고,
본죽 쌀을 논산쌀로 사용토록 지난해 계약체결하여 연간 28억~30억 정도의 논산쌀이 사용되는 등의 성과를 이루어 낸 것은 우리 모두가 열심히 일한 결과라고 자평하면서 훈련소 면회제도 부활에 지역민 모두가 큰 기대를 했으나 무산된 점은 아쉽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면회제도가 부활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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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규 시장은 또 산하 공무원들이 모두 맡은바 직무에 충실해 시정만족도를 높여 왔으나 얼마전 수도사업소에 근무하는 한 직원의 횡령사건으로 말미암아 시민들 앞에 면목이 없다며 유감의 뜻을 밝히고 남은 6개월의 임기동안 그동안 시민들께 약속한 사항의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두 방문에서 건의 된 사항에 대하여 최종 정리후 앞으로 처리부서를 지정한 후, 분기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여 지역민의 각종 요구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면서 해결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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