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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일점 "성민예" 부적면장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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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0-01-13 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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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적면 신교리 출신 75년 초임지 부적면서 공무원 첫발 34년만에 사무관 승진과 함께 고향면장으로 발탁.조용한 성품에 외유내강 평가 속 "주민들이 필요로 하면 어디든 갑니다" 다부진 각…
 
지난 1월 13일자 논산시 정기 인사에서 사무관 승진과 동시에 부적면장으로 발탁된 성민예[53] 면장 .

부적면 신교리에서 태어나 부남초교 논여중 고를 거쳐 늦깍이로 건양대학교를 졸업한 그는 1975년 8월 부적면을 첫부임지로 공직생활에 몸담은지 34년만에 공직사회의 꽃이라는 사무관 승진과 함께 자신이 태어난 고향 면장으로 취임했다.

그의 동료들은 항상 웃는얼굴로 이웃에 대한 배려가 몸에 밴 성민예 면장이 평소에도 업무에 관한 한 빈틈이 없고 매사에 솔선수범 하며 마음 씀씀이가 넉넉한 사람이라는 덕담과 함께 사무관 승진과 고향면장 취임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성민예 면장은 막상 승진의 영광을 안은데 이어 십여명의 직원을 통솔해 면 행정을 책임지는 자리에 앉고 보니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지만 자신에게 주어진 업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라며 다부진 각오를 드러내 보였다.

성민예 면장은 막상 부적면장으로 임명됐다는 사령장을 받고 나서는 고향을 위해 무슨일을 어떻게 할것인가 고민해보기도 했지만 취임사에서 스스로 자기위치에서 맡은바 소임을 다해줄것을 면 직원들에게 당부한 것처럼 자신도 면민들을 위해 무었을 해야 하나를 항상 생각하며 면민들이 면장을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갈 각오로 부지런히 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 면장은 아직 부족한점은 많지만 항상 남을 배려하는 생활을 하자고 되뇌이며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런 이웃에 대한 배려"를 기본으로 면민들을 위한 좋은 면장 되기에 성심을 다하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는 우선 먼저 부적면 일대 각 마을들을 찾아 지역 어른들을 찾아 뵙고 지역실정을 파악한뒤 주민들의 불편해소와 쾌적한 생활환경 가꾸기에 역점을 두는것은 물론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들 특히 독거 노인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회적 약자들을 보듬는데 최선을 다해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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