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 7(목)까지 내리다 말다를 반복하면서 일일 최대 25cm 이상의 기습폭설과 함께 최저기온 -12도의 한파가 지속될 것으로 기상청이 1. 4(월) 발표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찬 대륙성 저기압의 확장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한반도로 내려오고 있어 당초 4일 밤부터 전국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였으나, 남하속도가 빨라 4일 새벽부터 경기도 북부지방을 시작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수정 전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특히, 저기압의 확장 중심에 있는 충남 서해안 지역은 지역별 편차가 있겠지만, 1. 7(목)까지 눈이 간간히 내리면서 폭설로 변할 가능성도 있어 농작물 등 시설물 안전 및 도로 상수도 등 기반시설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