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진청, 탑프루트 및 과수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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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탑푸르트가 전국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품질 고급화로 국제개방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최고품질과실(탑프루트) 생산 시범단지 육성사업과 관련하여 농촌진흥청 평가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품질평가부문에서 ▲대상 이이식(아산 음봉)씨 ▲우수상 안영일(예산 고덕)씨 등 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탑프루트 우수단지 부문에선 전국 92개 단지가 참가하여 경합을 벌인 결과 우수 시범단지로 충남의 ▲「당진사과연구회」가 최우수상(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 ▲「천안남산골배작목반」이 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을 받았다.
탑푸르트 시범단지는 명품과실 생산을 목표로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센터 등과 함께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을 운영하여,
재배농가가 실천하고 있는 핵심기술은 ▲인공수분에 의한 정형과 생산 ▲유박퇴비 등 친환경 농자재 이용 ▲미세기상 분석에 의한 병해충발생 예측 및 방제적기 판단 ▲교미교란제 사용 해충방제 ▲반사필름 이용 착색 향상 ▲비파괴 당도 선별기를 이용한 공동 선과는 물론 공동 출하 등 재배에서 판매까지 밀착 지원하여 소비자의 신뢰도를 얻는데 주력하고 있다.
도 관계공무원은 “앞으로도 과수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우수 시범단지 육성과 시범농가의 현장 기술지원으로 탑프루트 시범사업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시상식이 지난 22일(화) 대전 레전드호텔에서 탑프루트 및 과수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장에서 열려 수상자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