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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렬 광석면장 35년 공직생활 돌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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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9-12-24 15: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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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렬 광석면장이 12월 28일 오전 10시 광석면사무소에서 명예퇴임식을 갖고 자신의 고향인 광석면장직을 끝으로 야인으로 돌아간다.

논산시청 문화관광과장 농정과장 재직시 강경젓갈축제의 육성발전과 논산시 농산물 공동브랜드 "예스민"의 창출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는 전형렬 면장은 그동안 공직생활 재인중 성원해준 시민들에게 감사한다며 항상 시민과 함께하는 봉사자의 자세를 견지하며 제2의 인생을 설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전형렬 면장은 1974년도 노성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래 두마면, 논산읍, 벌곡면, 광석면을 거쳐 1987년 논산군청 도시과, 내무과에 근무중 1991년도 가정복지계장으로 승진한 뒤 지역경제과를 거쳐 1994년 논산군의회 전문위원으로 보직을 옮겼고 논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운영위원회 전문위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회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전문위원을 지냈다.

1999.년 사무관으로 승진한 전형렬 면장은 노성면장 논산시 문화공보담당 건축과장을 농정과장으로 3년 5개월 동안 근무하다가 고향 광석면장직을 자청 2008년 광석면장으로 부임한 뒤 현재에 이르렀다.

전형렬 면장은 노성면장 재직시 노성 애향탑 건립과 광장 및 주차장 부지 확보와 어려운 이웃과의 자매결연을 적극 추진 하였으며

・ 논산시 문화공보담당관 재직시는 강경 미내다리와 성동 수탕교 복원 등 다수의 문화재 복원 사업과 백제군사박물관 건립 그리고, 강경젓갈 축제를 국가지정축제로의 승격에 기여해왔다.

・ 건축과장 재직시는 담장없애기 사업을 특수 시책으로 발굴하는 한편 빈집 철거와 주거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해왔고 농정과장 재직 3년 5개월 동안 특수시책으로 수도작 전 농가에 인공상토 공급 사업과 논산시의 대표 특수 작목인 딸기 재배 농가에 수정용 양봉 벌 지원 사업 지원을 이끌어 냈으며

- 논산시 농특산물 공동 브랜드인 「예스민」 개발
- 농촌종합개발사업의 선정
- 논산 예스민 딸기 클러스터 사업의 선정
- 농촌그린투어사업 및 녹색농촌체험마을 선정 및 운영
- 논산농업 장기 발전 계획 수립 용역 사업 등 실로 우리시의 농업 발전 분야에 지대한 업적과 많은 공로를 세웠다는 것이 공직사회의 그에 대한 평가다.

잔형렬 면장은 2008년 고향인 광석면장으로 부임한 이래 꿈이 있는 광석을 만들기 위해 지역숙원 및 크고 작은 민원 사항 120여건의 신속한 해결과 어려운 이웃 보살피기에 솔선하여 기초 수급자 및 독거노인 200여 가구를 매년 전수방문하여 40개 기관 및 단체와 결연을 맺고 지붕개량, 보일러교체 및 수리, 노후전선 교체 등 60여세대의 불편을 해결해냈고

기관단체는 물론 면민 화합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재임기간동안 단 한건의 사건사고 없이 명에 퇴임하게 된것이다.

수상 경력으로는 2005년 국무총리상 표창, 1986년 도지사 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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