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성 교육감 "환골탈태[換骨奪胎 ]" 남우직 교육위의장 "격세지감[ 隔世之感]"으로 동성초교 교육 발전에 기대감 표명.
논산동성 초등학교(교장 강주병 )는 12월 22일 오후 2시 30분 김종성 충남도교육감 남우직 충남도교육위의장 오재욱 전 충남도교육감 임성규 논산시장 민병교 논산교육장 이재성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 학생,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스쿨(Green-School) 준공식 및 인조잔디 운동장 개장식을 가졌다.
임성규시장 김종성 충남도교육감
동성초교초는 논산시 관내 첫 그린스쿨 대상학교로 선정, 지난 6월부터 26억원을 투자하여 노후화된 건물의 건축 전기 소방 통신 시설 등을 전면 개·보수하고 외부 토목 및 조경을 친환경적으로 탈바꿈하는 공사를 실시하여 과거의 낙후된 교육환경에서 완전히 벗어나 쾌적하고 생동감 있는 학교로 새롭게 탄생했다.
또한, 체육진흥공단과 논산시 논산교육청지원으로 총 6억 1.200 만원의 사업비를 들인 인조잔디 운동장을 개장했다,
민병교 논산교육장 남우직 충남도교육위의장
논산시 중심 도심에 자리한 동성초등학교는 이번 그린스쿨 준공과 인조잔디운동장 개장으로 넓고 시원스런 학교공간과 현대화된 교실에서 쾌적하고 다양한 기능의 교육환경의 토대가 마련되었으며 공원 같은 학교 환경, 가정처럼 아늑한 실내 환경, 천국처럼 행복한 교실 환경을 갖추게 되었다.
「그린스쿨 사업」은 정부의「녹색 New Deal」사업의 핵심 프로젝트로 이는 과거의 획일적이고 노후된 기존 학교를 자연친화적이고 현대적인 학교로 개선하여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인성교육은 물론 인근 주민들에게는 공원 같은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사업이다.
동성초등학교 강주병 교장은 "학교는 학생들이 기쁜 마음으로 배움에 정진하도록 물리적 환경 및 심리적 환경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조성되어야 하는데 비로소 우리학교가 그 모델이 되어 매우 흐믓하다.“ 며 준공의 기쁨이 있기까지 적극적으로 성원해준 김종성 충남도 교육감 남우직 도교위의장 민병교 교육장 및 교육청 관계자, 지역주민, 동성교육가족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이날 축사에 나선 김종성 교육감은 "환골탈태換骨奪胎 ]" 라는 말로 학교의 변화에 따른 교육발전의 기대감을 표명했고 남우직 도 교육위의장은 "격세지감[隔世之感]"이라는 사자성어를 인용 동성초교의 남다른 교육환경의 탈바꿈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