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관내 중견여성 사업가들로 구성된 한울봉사회[회장 박순례]가 주최 주관한 2009년도 장애우와 함께하는 송년의밤 행사가 12월 21일 오후 6시 30분 논산시 취암동 태릉 초가집 갈비식당 2층 연회실에서 개최됐다.
광석면 사랑우리 공동체와 벌곡면 우리집 등에 거주하는 장애우 50여명을 초청해 개최한 이날 행사는 남우직 충남도교육위원회 의장 송영철 충남도의회부의장 송덕빈 충남도의회 농수산경제위원장 김영달 논산시의회의장 이석권 논산경찰서장 도승구 충남체육고등학교 교장 을 비롯한 내빈과 한울봉사회원3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박순례회장은 한울봉사회의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은 홍석복 마음수련원장과 박한규 논산 JC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한뒤 가진 인삿말에서 불우한 이웃을 돌아보는 회원들의 아름다운 마음씨가 행복한 시민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한알의 밀알이 될것으로 믿는다며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자리를 함께한 후원자들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장애우 수용 복지시설인 벌곡 우리집 과 광석면 사랑우리 공동체 원생들에게는 회원들이 마련한 갖가지 생필품이 위로품으로 전달됐고 푸짐한 저녁식사가 곁들여진 위로공연은 바디워쉽 선교단 과 건양대학교 학생들이 출연 장애우 들을 위로 했다.
특히 일산에서 중학교에 댜니는 이우진 양이 가족과 함께 우정출연 하프 를 연주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