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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지방선거 뛰는사람들 "시 도의원 [1]
  • 뉴스관리자
  • 등록 2009-06-26 21: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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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나라 민주 .자선당 각축 속 이인제 휘하 무소속연대 뜨면 무시못할 파괴력 여론..
 
2010 년 6월 2일 실시되는 지방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시 도의원에 뜻을 둔 정치지망생들의 발걸음도 분주해지기 시작했다,

도의원 1선거구[ 취암 부창 성동 광석 노성 상월 부적 ]에는 현직 송덕빈 도의원이 시장선거에 나설 것이라는 예측과 함께 송무일 논산시체육회부회장 전기업 논산시의회사무국장 도승구 충남체교 교장 김원태 충청 에너지회장 광석면 출신으로 한나라당 비례대표 시의원 오세복 씨의 이름이 자천 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

체육인 출신 사업가로 제1회 논산시민대상을 수상했고 논산공업고등학교 총동창회장 직을 맡고 있는 송무일 씨는 지난해 자유선진당에 입당 당협위원장과 보폭을 같이 하며 논산 농고 동문 및 체육인들을 중심으로 외연 확대에 나서고 있고 자유선진당 공천을 희망하고 있는 것 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나라당 충남도당 수석부위원장으로 지난번 선거에서 도의원 예비후보로까지 등록한 바 있는 김원태 충청에너지 회장은 한나라당 당내경선을 통해 시장 선거에 뛰어들 태세이지만 시장 공천이 여의하지 않을 경우 도의원 쪽으로 선회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돌고 있다,

논산교육장을 역임하고 현재 충남체육고등학교 교장으로 재직 중 인 도승구 교장도 교육장 재임 중 논산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크다는 평가와 지난해 현직 교육공무원으로는 보기 드물게 논산시민대상을 수상하리만큼 활발한 사회활동을 통해 쌓은 폭넓은 인적교류를 바탕으로 도의원 또는 교육위원 중 뭔가 지역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길을 택할 것 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이외에 한나라당 송영철 도의회 부의장과 정치적 행보를 같이하고 있는 박승용 부창동 번영회장의 이름도 거명되고 있다.

도의원 2선거구[연무읍.강경읍.채운면 은진면 가야곡면 양촌면 연산면 벌곡면]는 내리 3선 도의원 당선의 경력을 지닌 현직 송영철 도의회부의장이 논산시장에 입후보 할 것 이라는 예측과 함께 시의회 5선 경륜에 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강중선 시의원과 지난 선거에서 한나라당 공천으로 입후보했던 석태호씨 지시하 은진면장 이재철 논산시청 산업건설국장 김형도 논산시의원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석태호 씨는 한나라당에서 자유선진당으로 당적을 옮긴 뒤 활동 폭을 넓혀 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이재철 논산시청 산업건설국장과 지시하 은진면장은 본인들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당선에 대한 기대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도의선거에 뛰어들 것이라는 소문이 무성하다.

지난 5대 논산시의원 선거에서 유일한 민주당 공천자로 시의회에 입성한 연무출신 김형도 시의원은 시의원 직에 다시 도전하겠다는 본인의 거듭된 의사표명에도 불구하고 시의원 재임 중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눈여겨본 지역주민들이 도의원에 나서 줄 것을 종용하는 등 민주당의 유력한 도의원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시의원"나"선거구 [취암 부창]의원정수 3명[?]

논산시의 중심 수부도심인 부창동과 취암동을 관할구역으로 하는 이 지역에서는 내년 지방선거부터는 기존의 두 명 을 선출하던 것이 세 명을 뽑게 될 것이라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현직의원인 전유식 의원 김영달 시의회의장 외에 권병철 박재홍 박승용 하헌수 조성연 조영구 구본선 왕상진 유재옥 씨 등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25일 헌법재판소의 지방의회 비례대표 후 순위자 승계와 관련한 헌법불일치 판정을 얻어내 잔여임기 1년의 시의원직을 승계하게 된 박영자 씨가 1년 임기를 마친 뒤 어떤 식 으로든 다시 지방의회 진출을 꾀할 것으로 관측돼 벌써부터 지방정가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의원 "가"선거구[노성 .광석 상월 성동 부적[?]]의원정수 3명[?]

이 지역에서는 현직 의원인 윤종근[광석] 이계천[상월] 김선일 [부적] 의원중 윤종근 의원은 오는 8월 실시되는 광석면 조합장 선거에 나설 것이 확실시 되면서 광석면에서는 현직면장인 전형렬 씨 홍태희 씨 등이 시의원 선거에 나설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성동면에서는 이혁규 전 의원과 조성연 월드테크건설 대표 바르게살기운동 논산시지회 지재국 사무국장 김창옥 씨 등이 내심 선거에 나설 뜻을 굳히고 암중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노성면에서는 도의원 입후보에 시의원 입후보의 경력을 지닌 조남용 씨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고 상월면에서는 현직 시의원인 이계천 씨가 재선 고지를 향해 부지런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관측이다.

부적면 출신으로 김선일 현 시의원의 입후보가 기정사실화 되고 있고 4선 시의원에 시의회의장을 역임한 김영운 부적면 노인 회장도 내심 자유선진당 공천을 겨냥하고 있는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시의원"다"선거구 [연무읍 강경읍 채운면]의원정수 2명

현직 시의원인 강중선 김형도 두의원이 도의회 진출설이 나도는 가운데 한병수 전 강경읍장 임종진 연무읍번영회장 감상구 강경읍 번영회장 등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특히 지난번 선거에서 차점 낙선의 분루를 삼킨 임종진 연무읍 번영회장은 논산시연합번영회장에 추대된데다 매년 연무읍 소재 육군훈련소 충성교장에서 개최되는 병영체험축제 추진위원장 까지 맡아 지지세의 확대 재생산에 탄력을 받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강경읍에 거주하는 한병수 전 강경읍장도 강경 3청사 강경읍 존속 을 위한 대책위원회 실무를 책임하면서 강경읍민들의 상당한 신뢰를 구축한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채운면에서는 농협조합장 출신의 시의회 재선의원을 역임한 김행남 씨도 정치지형의 변화에 따라 입후보를 저울질한다는 소문이 무성한 편이다.

시의원 :라"선거구[은진,양촌 가야곡 벌곡 연산 ] 의원정수 3명

현직 의원인 이상구 부의장과 김용제 의원이 버티고 있는 이 지역에서는 가야곡면 출신인 이태세 의장이 별세하면서 윤예중 씨의 입후보 설이 무성해지고 있는 가운데 오랜 당료생활로 잔뼈가 굵은 이상덕 씨의 입후보설이 나돌고 있고 은진면 출신으로 제3대의원을 역임한 이동환 전 의원과 농업경영인회장을 맡고 있는 이찬주 씨의 재도전이 점쳐지고 있다.

양촌면 출신으로 3대의원을 역임한 문갑래 씨가 자유선진당으로 말을 갈아타고 권토중래를 꾀하고 있으며 연산면에서는 농협조합장 출신의 이충렬 씨와 광산김씨 사계문중의 종손인 전 논산시청 김선원 과장이 시의회 입성을 염두에 둔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그 외에 연산면에서 젊은층의 신뢰가 두터운 것으로 알려진 김만중 씨 도 기회가 주어지면 마다하지 않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내년에 실시되는 지방선거에서도 지방색을 내세운 정당이 약진할 수 있을까에 지역유권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선거에서 한나라당으로 도의원에 입후보했던 양촌면 거주 석태호씨 4대 시의원을 지낸 문갑래 지난 지방선거에서 취암 부창동 선거구에서 차점자로 낙선의 분루를 삼킨 박재홍 씨 등이 한나라당에서 자유선진당으로 말을 갈아타고 이번만큼은 기필코 등원하고야 말겠다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또한 5대 지방 선거에서 자유선진당의 전신인 국민중심당으로 당선됐으나 지난18대 총선을 앞두고 지역발전을 위해서 라는 명분을 내세워 한나라당으로 당적을 옮겨간 김영달 이상구 김용제 강중선 김선일 의원과 당초부터 한나라당 공천으로 의회에 입성한 이계천 의원도 한나라당의 정당 지지율이 오르락내리락 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자신들의 입지 지형을 돌아보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국민중심당 [자유선진당 ]공천으로 시의원 3선 도전에 성공한 전유식 시의원은 의장직을 맡은 상태에서 한나라당으로 당적을 옮겨 기염을 토했으나 지난해 쇠고기 수입반대를 위한 농민집회석상에서 한나라당 탈당을 선언한 뒤 자유선진당으로 당적을 옮기고 내심 시장 공천을 위해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내년 지방선거에서 자당출신 시장을 배출하고 시 도의원을 많이 배출해 내는 것이 차기 총선과 관련한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넓히는 관건이라는 판단아래 각당 당협위원장의 행보도 눈에 띄게 빨라지고 있다.

한나라당 김영갑 당협위원장은 자신의 변호사 사무실을 논산시외버스 터미널 3층에 마련하고 논산시의 각급 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하는 등 지역구 관리에 열성을 보이며 시장 및 시 도의원 후보 물색 및 조직 점검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당협위원장이면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측근인 안희정 민주당 최고위원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민장이 치러진 이후 오늘에 이르도록 봉하마을에 머물면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49재가 끝나는 대로 논산을 방문 차기 지방선거 대책을 마련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번 총선에서 자유선진당 공천으로 입후보했던 신삼철 씨는 그동안 사고지구당으로 분류됐던 논산 금산 계룡지역구 당협위원장직을 거머쥔 뒤 지역에 상주하다시피 하며 각급 행사에 얼굴을 내밀고 있고 내심 논산시장에 자신이 직접 입후보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함으로서 자유선진당 시장공천을 겨냥한 자당 소속 송덕빈 도의원 전유식 시의원 백성현 전 이인제 의원 보좌관 등의 견제를 받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지역정가 와 시민사회 일각에서는 내년지방선거와 관련 시장 및 시 도의원들에 대한 정당공천이 무슨 필요가 있는가 라는 여론이 무성해지고 있는 가운데 현행 공천제로 지방선거가 치러질 경우 지방색을 내세운 자유선진당이 얼마나 약진할 것인가에 대한 의론이 분분하다.

그러나 다수 시민들은 논산시민들이 그동안 충청당을 표방한 구 자민련 과 국민중심당에 절대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줬는데도 불구하고 엄청난 예산이 지원된 백제권 개발사업에서 논산시가 부여 공주와는 상대적으로 철저히 소외돼 왔다는 점과 공주출신이면서도 부창초등학교와 논산중학교 졸업의 연고를 들어 상당한 논산시민들의 지지를 얻었던 심대평 자유선진당 대표가 충남도지사 시절 계룡시 분리를 이끌어 낸 장본인이라는 사실들이 알려지면서 그에 대한 지지도가 예전과는 사뭇 다를 것이라는 여론 속에 이번 선거만큼은 정당에 대한 선호도 보다는 인물 됨됨이가 가장 중요한 선택기준이 될 것 이라는 인물론이 크게 힘을 얻고 있는 분위기다..

특히 민주당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대통령 선거 시 조직의 상대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논산시가 호남을 제외하고는 전국적으로 가장 많은 표를 얻었던 사실을 반증이라도 하듯 고 노무현 대통령의 국민장 기간 공설운동장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아 애도의 뜻을 표한 시민들이 14.000 여명이 달한 사실에 한껏 고무돼 있는데다 내년 지방선거가 치러지는 6월 2일 직전에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추모 1주기를 맞게 돼 "죽은 제갈량이 산 사마중달을 쫏다 " 는 고사가 어울릴 만큼 선거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여론이다.

한편 지자체 장 및 의원들에 대한 정당공천제가 불필요하다는 여론속에서도 내년 지방선거에 정당공천제가 현행처럼 적용돼 시행 될 경우 집권당인 한나라당 민주당 충청당을 표뱡하는 3당공천자간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현역 국회의원이면서도 무소속으로 남아있는 이인제 의원이 정당 선택을 하지않은 상태에서 자신이 지원하는 무소속 시장 후보를 중심으로한 무소속 시.도의원후보 연대라도 발족할 경우에는 무시못할 파괴력을 가질수도 있을것이라는 전망도 고개를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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