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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해외 인력 유치 포럼 개최
유학생 및 전문인력 이민정책 집중 토론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고급인력 유치를 위한 포럼이 25일 건양대 명곡정보관에서 개최되었다.
건국 60주년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이민정책을 재조명해보는 차원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이인제, 이명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장지표 법무부 사회통합팀장, 신강탁 교과부 재외동포과장 등 각 분야별 전문가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이민정책에 대한 국민적 이해를 구하고 우수 전문인력 유치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도출해 국가경쟁력을 향상시킨다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법무부 장지표 팀장은‘국가경쟁력 확보와 해외 유학생 및 전문인력 유치’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각 대학들이 재정확충 목적으로 유학생을 모집하기 보다는 학업에 뜻이 있는 우수학생 선발에 주력해야 하며 정부도 유학생 유치기반 확충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뒤따라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제통상 및 비즈니스, 과학 및 공학, 의료 및 보건분야 등 각분야별 전문인력들의 이민정책 방향과 대전지역의 유학생 유치전략에 대한 집중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대전지역에는 12개대학에 약 4천여명의 유학생이 재학중이며 국가별로는 중국이 3,144명으로 가장 많으며 베트남 198명, 인도 60명, 대만 59명, 일본 44명 등이다.
(문의 : 건양대 홍보팀 성경모 010-5417-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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