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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 소재 백제병원(원장 이재성)에서는 11월 25일 천사들이 펼치는 사랑의 바자회를 열었다.
올해로 5번째를 맞이하는 사랑의 바자회에는 송영철 충남도의회 부회장 ,김선일 시의회 의원등 300여명이 참석하였고 바자회의 수익금은 전액 소년소녀 가장에게 장학금 전달과 홀로 사시는 독거 노인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는등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에 전달하여 그동안 많은 사람들로 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이에 시립노인병원에 근무하는 책임간호사 손영신(30)씨는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운 이유는 아름다운 기억으로써 꼭 다시 만나고 싶은 잊을 수 없는 사람으로서 남의 가슴에 꼭 간직되는 사람 그런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하고 “하루 만의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취암동에 거주하는 김모씨 (48)는 “환자들을 돌보느라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봉사하는 마음이 정말 아릅답기만 하다”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백제병원에서 훌륭한 행사를 한다며 극찬을 하였다.
한편 1980년 설립된 백제병원은 환자 중심의 친절하고 쾌적한 병원을 모토로 우수한 의료진과 최신의료장비를 갖추고 농촌지역의 어려움을 감수하고 충청지역 주민들의 건강지킴이로 양질의 의료봉사를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