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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해설이 있는 환상속의 열정과 행복”으로의 초대
- 논산시립합창단 11월 1일(토) 저녁 7시30분 논산문화예술회관에서
따뜻한 커피, 책 한권의 여유로움과 운치 있는 음악이 생각나는 11월, 논산시립합창단이 시민들을 매료시킬 연주회 준비에 한창이다.
논산시립합창단(단장 조길호)은 11월 1일(토) 저녁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조명철 지휘로 ‘정겨운 해설이 있는 환상속의 열정과 행복’이라는 타이틀로 논산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과 열정적인 무대로 깊은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선사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작곡가 정상흥의 해설로 아프리카의 토속적이고 리드미컬한 매혹적 선율이 유난히 두드러지는 미사 루바, 누구나 한번쯤은 빠져봄직한 만화 영화 메들리, 존 루터의 합창작품 중에 대단한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작품 마니피캇을 연주한다. 또한 테너 김동섭과 코리아 윈드 앙상블의 화려한 협연이 이루어지며, 미니오케스트라를 능가하는 엘렉톤의 백성원, 드럼의 김초원, 베이스기타의 박형중이 이날 공연을 더욱 빛나게 한다.
논산시립합창단의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 문의는 논산시청 문화관광과(730-3253), 논산문화예술회관(730-4631)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