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대기업 하림 양돈단지 결사저지 밝혀,, 김병덕 ,백경자 계장에 연무읍소도시조성사업 행안부 선정 ,오염총량확보 위한 업무수행관련 극찬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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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 의원중 가장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김형도 시의원이 거대기업"하림'이 연무읍 봉동리 구"신기농장"에 건립하려는 대형양돈단지조성 결사저지 방침을 밝히고 10월 27일 오전 10시 연무읍 봉동리 구"신기농장"에서 개최하는 [주]"하림"의 대형양돈단지 건설 반대를 위한 결의대회에 논산시민들의 동참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용민 논산시 양돈협회장과 함께 가칭 "대기업 하림양돈단지 건설반대추진위원회 "공동대책위원장에 추대된 김형도 의원은 10월 24일 굿모닝논산 과의 인터뷰를 통해 거대 기업인 하림이 구 "신기농장"에 대형양돈단지를 유치 할 경우 인근지역주민들은 지하수 고갈로 인한 식수 및 농업용수 부족과 악취에 시달릴 것이 뻔하고 양돈농가의 게열화 사업 흡수로 소작농가속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형도 의원은 또 [주]"하림"이 논산시에 대형양돈단지를 조성할 경우 논산발전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막대한 해악만 끼치게 될 것이라며 이를 막지 못 할 경우 육군훈련장이 근접해 있어 훈련병들의 보건환경에도 심대한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김형도 의원은 자신은 논산시 발전을 위하고 시민을 섬기는 시의원으로서 동 지역에 양돈단지가 들어설 경우 단 1%라도 논산시와 시민에게 유익한 점이 있다면 심각하게 고민할 것이지만 많은 양의 오염총량까지 잠식하는 동 양돈단지는 논산시의 퇴락과 침체를 불러올 제1원흉으로 규정, 지역주민과 축산농가 들과 더불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이를 저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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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도 의원은 [주]"하림"이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양돈업체 1-2위인 "선진"과 대상 팜스코를 잇따라 인수하면서 양돈업 진출을 가속화, 대형양돈단지를 예전의 양돈단지였던 연무읍 봉동리 구"신기농장"에 조성하고 있는바 지역주민들이 간담회 등을 통해 결집한 반대의견을 제시했고 논산시의회도 반대 입장을 분명히 전달했음에도 하림이 이를 묵살하고 불도저 식으로 밀어 붙이고 있다고 강하게 성토했다,
김형도 의원은 동 지역에 대형 양돈단지가 들어설 경우 엄청난 양의 지하수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지하수의 고갈로 인한 식수 및 농업용수의 부족 은 인근지역 농민들이 재배하는 딸기를 비롯한 농산물 생산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혀 연무지역 농업의 초토화가 예상될 뿐만 아니라 동 양돈단지 조성시 발생이 예상되는 악취는 지역주민의 생활환경을 피폐케 함은 물론 땅값하락을 가속 연무지역 경제에 엄청난 타격을 입힐것 이라고 진단하면서 양계단지가 있을 때도 악취에 시달려야 했던 지역민들이 또 다시 양돈단지로 인한 악취에 시달리게 하는 것 은 죄악이라고 못 박았다
,특히 주 하림측이 조성하고하는 양돈단지의 제반시설이 최첨단 친환경 시설로 아무런 문제가 없을것 이라고 강조하고 있으나 그것은 설계도상의 이론일 뿐 현실적으로 악취의 발생을 막을 수 없다는 것이 지역주민들의 집약된 의견이라고 말했다
, 김형도 의원은 이나라 전체양계시장의 점유율 1위를 달리는 주 하림이 그동안 양계사업의 계열화를 추진 양계농민과 불리한 계약을 맺어 소작농화 현상이 가속돼 왔고 그들이 이제 양돈 시장에 뛰어들 경우 지역양돈 농가들이 계열화의 당사자가 될수밖에 없을 것이고 결국 양돈농가들은 자립기반을 상실하고 예속화 될 수밖에 없을 것 이라고 주장했다,
김형도 의원은 주 하림이 현재도 양계업자들과의 계약에서 16가지 의무를 세세히 규정 이를 이행치 않을 경우 서면통보나 조치 없이 즉시적으로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는 불평등 계약조건을 적용하고 있음에 비추어 양돈단지 가 들어설 경우 인근의 양돈농가도 이러한 불평등 계약 의 대상이 될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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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도 의원은 이상 열거한 문제점들에 대해 전체 논산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야 될것이라고 말하고 전북에서 지역주민들의 거센 반대에 부딪쳐 그 어느 지역에도 발붙이지 못한 하림이 논산시에 대형 양돈단지를 조성하는 것을 용인한다면 두고두고 후회하게 될 것 이라며 논산시민 일반이 하림의 양돈단지 조성문제를 축산 농가들에 국한해 생각지 말고 전 시민적인 반대 운동올 전개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도 의원은 굿모닝논산과 인터뷰를 마무리하면서 금번 논산시가 수질오염 총량의 잔여용량 확보문제에 대해 언급하면서 충남발전연구원 이상진 박사를 비롯해 전 논산시청 차갑중 과장 백경자 당시 수질계장 등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가 이뤄낸 값진 결과라고 소개하고 얼마전 행정안전부에서 승인된 연무읍 소도읍 가꾸기 사업과 관련해서도 이미 강경읍이 소도읍 가꾸기 사업지역으로 선정돼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마당에 연무읍이 다시 선정되기에는 기대가능성이 거의 없었음에도 이를 끈질기게 추진해준 김병덕 당시 주무계장의 업무수행 능력이 큰 밑돌이 됐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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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형도 의원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유일하게 민주당 공천으로 당선 논산시의회 전반기 산업건설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사라진 연무읍 5일장의 부활을 위해 전국의 이동재래상인들을 직접 찾아나서 설득 연무5일장을 부활시킨 장본인이며 지난 여름에는 지역실정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는 신념으로 걸어서 6개읍면을 탐방하는 등 논산시의회 의원중 가장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주민들의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는 의정활동과 관련해서 후원하는 이들이 제공하고자하는 그어떤 경제적인 지원도 한사코 거절하는 청렴한 의원으로도 정평이 나있으며 민주당 안희정 최고위원과는 가장 가까운 동지사이를 유지하고 있는 신의의 사람으로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