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인제 ,김영갑,안희정 3인 9월 5일 충남장애인 체전기념식 ,대의원대회 논발협 회장취임식 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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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의 대표적 정치인으로 회자되는 이인제 국회의원 안희정 민주당 최고위원 김영갑 한나라당 당협위원장 3인이 약속이나 한 듯 9월 5일 모두 논산을 찾았다
,이인제 국회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4회 충남장애인 체육대회에 참석 축사를 했고 안희정 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3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가진 민주당 논산,계룡,금산지구 대의원 대회를 주관했으며 김영갑 한나라당 당협 위원장은 오전 장애인 체육대회 기념식 참관후 임성규 시장등과 함께 화지재래시장을 방문한데 이어 오후6시에는 논산발전협의회 제2대 최의규 회장 취임식에 참석했다,
한편 이들 논산의 대표적 정치인 세 사람의 행사 참관 등 분주한 행보를 지켜본 취암동 거주 ㅇ모 [56]씨는 세분 정치인이 주민등록지를 어디로 했든지 간에 가족들과 함께 모두 서울을 실거주지로 해서 생활 하는 한 이방인 이라는 꼬리표를 떼기는 어렵지 않겠느냐고 말하기도 했다,
또 다른 ㅇ모씨[65]씨도 국회의원은 물론 무릇 선출직 공무담임자가 되고자 하는 이들이라면 더이상 특정정당 정파의 기득권에 기대어 당선되려 하기보다는 자신의 지역구로 생활근거지를 옮겨 지역주민들과 살 맞대며 사는 것에서부터 진정 지역발전과 주민들을 위해 자신들이 해야 할 일이 무었인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화지시장에서 과일가게를 운영하는 ㅈ모씨[54]씨도 그동안 지역출신 국회의원을 지낸 모든 사람들이 선거 때만 지역주민행세를 할뿐 고향은 태어난 곳 일뿐으로 그들이 당선되거나 낙선 되거나 이방인에 다름 아니었다고 말하고 정치나 행정이 추구하는 최고의 목표가 내 지역 국민들의 한[恨]을 풀어내는 것이고 근심과 걱정 한숨과 눈물을 거두는 것이라면 냉철한 머리보다는 따뜻한 가슴을 가진 사람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또 국회의원이 국정을 운영하는 정치주체로서 서울에 생활근거지를 둬야 효율적인 활동을 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기자의 물음에 대해서도 그것은 궤변에 불과할 뿐 전국이 1일 생활권 인 이즈음에 가족들과 함께 지역의 시민들과 함께 더불어 살면서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