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9월 4일부터 9월 5일까지 양일간 논산시 공설운동장 외 7개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제14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가 9월 5일 오후 4시 30분 공설운동장 개막식장에서 폐막식을 갖고 조길호 논산시부시장의 폐막선언과 함께 열전 이틀간의 대회를 마감했다,
충청남도 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논산시와 논산시 장애인 연합회[회장;손병복]가 주관한 이번 장애인충남체전은 23개 종목에 대해 시,군 대항으로 치러졌고 영광의 1위는 서산시가 차지했다,
지난해 11위를 기록했던 논산시는 2위 당진군 3위 아산시에 이어 4위를 차지함으로서 상위입상의 목표를 달성하는 성과를 얻었다,
|
지난 4일 경기에 이어 5일 오전 10시 논산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가진 기념식에는 이완구 도지사를 대신한 채훈 부지사, 강태봉 충남도의회의장 이인제 국회의원 임성규 논산시장 송영철 충남도의회제1부의장 손병복 논산시장애인연합회장을 비롯한 유관기관장과 시도의원 진태구 태안군수를 비롯한 16개 시 군 지자체간부 의회의원 및 시군 출전선수단 등 2.0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환영사에 나선 임성규 논산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화합체전의 산실로 자리매김한 충남장애인 체육대회가 장애인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개선시키는 화합과 상생의 축제로 승화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참가선수단을 격려했다,
|
이완구 충남도지사는 채훈 부지사가 대독한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승패를 떠나 서로 격려하며 다 같이 하나 되는 축제의 마당이 되길 기대한다며 선전을 당부했다,
강태봉 충남도의회부의장과 이인제 국회의원도 각각 가진 축사에서 시군선수단이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이번 충남장애인 체육대회가 충남장애인 체육발전의 계기가 될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해온 논산시는 대회 기간 중 장애인 편의시설 정비 확충, 장애인전용화장실 확대 설치, 음식 숙박업소 위생지도, 경기장 및 숙소주변 방역 등 최종 점검을 통해 장애인체육대회 참가에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해왔고 또한, 선수들의 경기장간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셔틀버스도 운영해왔다,
|
시 당국은 이와 함께 장애인들의 의사소통과 체전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각 경기장마다 수화통역사를 배치하고, 경기장 및 숙박업소 34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주요 경기장에 재난대비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는 등 무엇보다도 장애인 선수단의 편의에 최선을 다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