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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6월26일(목) 오후3시 올림픽컨벤션센터에서 각종 국제경기대회에서 국위를 선양하고, 장애인체육발전에 기여한 선수 및 공로자들에게 훈장 및 표창을 수여하는 전수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전수식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이 직접 장애인체육 유공자들에게 정부를 대표해 훈장 및 표창을 수여하였다
올해 포상은 2007년도까지 개최되었던 아.태장애인경기대회(아시아 태평양 장애인 경기대회), 농아인올림픽대회,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전국동계장애인체육대회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와 임원 및 숨은 유공자 등이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후보자들의 공적, 결격사유 등을 점검하여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였다
우리 道에서는 두명의 선수가 이번 전수식 에서 체육훈장백마장과 체육포장을 수상하였다 체육훈장백마장을 수상한 조희성 (뇌성마비1급 만19세, 천안나사렛대학교 재학) 선수는 “1996년 전국 뇌성마비 보치아대회 초등부 3위를” 기점으로 “2006년 브라질 보치아 월드챔피언쉽대회 개인3위를” 비롯해 “2006년 부산전국 뇌성마비 보치아대회에서 개인전우승”과 “2006년 말레이시아 아.태장애인경기대회에서 개인전 1위와 단체전3위”를 하였으며 그 공로 인해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또한 대한민국 체육포장을 수여한 정석연 (소아마비 만40세,충청남도 장애인탁구협회)선수는 “2005년 아시아 선수권대회 개인2위, 단체3위”를 수상하였고 “2006년 대만오픈 개인3위, 단체2위를 하였으며 또한 “2006년 아시안게임에서는 개인2위, 단체3위를 하였고 그 공로로 대한민국 체육포장을 수여하게 되었다.
이 두 선수들은 올해 제28회 장애인체육대회에서 메달이 기대되고 있는 유망선수로 촉망받고 있는 충남의 대표적인 장애인 선수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