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동성초 유도 강규호 선수 전국소년체전 고향에 첫금메달 안겨줘,,
  • 뉴스관리자
  • 등록 2008-06-02 17:12:59

기사수정
  • 첫날 유도 금메달에 최우수선수 등극 .
 
지난 5월31일부터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37회 전국 소년체육대회 에서 유도 남초부 65kg이하급 에 출전한 논산 동성초교 강규호 군[6학년]이 금메달에 이어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강규호선수는 대회 첫날 인 5월 31일 오전 10시 시작된 경기에서 전남출신 상대선수를 "업어치기" 한판승으로 승리를 거머쥔뒤 결승전에 진출 ,자신보다 덩치가 큰 경남출신 상대 선수와 자웅을 겨루던중 경기종료시간 4초를 남긴 상태에서 "뒤까기 "한판승을 거둬 대회 시작과 동시에 고향과 모교에 첫금메달의 낭보를 알려왔다,

강규호 선수는 두번의 경기 모두 뛰어난 기량으로 연속 한판승을 거둬 최우수 선수상까지 거머쥐는 영광을 안아 더욱값진 승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규호 선수는 논산시 지산동에서 운수업에 종사하는 강태욱 [47}의 3자녀중 막내로 가족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며 자랐고 어릴때부터 축구 태권도,등 각종 운동을 좋아했고 그소질또한 뛰어났다는게 주위사람들의 전언이다,

강규호 선수를 지도해온 윤경희 교사는 강규호 선수는 의지가 강하고 성실한데다 순간 판단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주특기는 업어치기로 지난 동계강화훈련 및 온양중학교와의 연계훈련중 웨이트 트레이닝 및 키가큰 선수들과의 대련에 대비해 주특기인 다양한 업어치기 기술을 연마해온것이 이번 금메달 획득에 큰도움이 된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편 컴퓨터 게임과 축구가 취미이기도한 강규호 선수는 이원희 선수같은 훌륭한 국가대표선수가 돼서 나라를 빛내는 것이 소망이라고,,,,
 
그동안 강규호 선수를 짘켜본 충남도 유도경기 관계자들도 강규호 선수는 유도에 대한 의지가 강하고 승부욕이 매우강하며 유연성 및 전문체력이 우수해 컨디션 조절만 잘해 나간다면 앞으로 유도선수로 대성할수 있을것이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강규호 선수의 금메달 획득과 최우수선수상 수상의 낭보를 접한 동성초교 권화선 교장과 조한근 교감은 규호가 평소 학교생활에서도 타의 모범이 되고 성실하며 특히 힘들고 어려운 훈련과정을 잘 극복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운동에 임하여 금메달획득의 영광을 안게된 것 같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윤경희 지도교사는 학교에 유도부가 없고 선수양성을 위한 전담 코치가 없어 규호가 아산에 위탁교육을 받는 등 열악한 훈련 환경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모교를 빛낸 쾌거를 이뤄낸 만큼 보다 좋은 훈련환경속에서 보다큰 성취를 위한 도약의 기틀이 마련됐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피력하기도 했다,

한편 강규호 선수는 2006년 제15회 충남학생체육대회 3위입상을 시작으로 2007년 재35회 충남소년체육대회 3위입상,2007년 제16회 충남학생체육대회 1위입상,2008년 제36회 충남소년체육대회 1위입상을 하는등 꾸준한 기량향상을 보여왔다,

동성초등학교 유도부 육성과 강규호선수를 후원해 주실분은 교무실 ☎041-734-0891
윤경희 지도교사 ☎019-603-0970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논산 취암 11통 공운 주변 덮친 살인적 악취..주범 공주서 들여온 비발효 축분? 연 사흘을 두고 코를 들수 없는  살인적 악취가 엄습한  논산 공설운동장  인근 취암  11통  일원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거센 항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 주범은  공주지역에서  들여온  비발효  축분인 것으로  알려져  시민사회의  공분을 사고 있다.논산시의회  서승...
  2. 인생 2막 논산일반산업단지 김명환 관리소장 종덕수복[種德收福]...빙긋 논산시  성동면 에 위치한  논산일반산업단지  김명환  [金明煥] 관라소장.  논산시청  사무관으로  봉직한뒤  40년 가까운  공직생활을 끝내고    멋스런  선비의  풍류를  즐기는가 싶더니    지난해  하반기  누군가의  손에 이끌려  다시  공인 [?] 의  뜰...
  3. 오늘부터 신분증 없이 병원가면 ‘진료비 폭탄’20일부터 전국 요양기관서 시행 오늘부터 신분증 없이 병원가면 ‘진료비 폭탄’20일부터 병·의원에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는 진료를 받을 때는 신분증을 지참하거나 인증서 등을 통해 본인 확인을 해야 한다.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내용의 개정된 국민건강보험법이 20일부터 전국 요양기관에서 시행된다고 19일 밝혔다.서울 시내 한 대형병원에서 내원객들이 ...
  4. 佛紀2568年 논산 조계종 관촉사 봉축 법요식 , 혜광[慧光]주지 스님 " 온누리에 자비를 .."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인  5월 15일  오전 10시  국보  석조미륵보살 입상을  모신  논산 조계종  관촉사에서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하는  법요식이 거행됐다.  논산 지역의 대표적인  사찰인  관촉사의  봉축 법요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 황명선  국회의원  ...
  5. 계룡시, 계룡경찰서 청사 건축허가 최종 승인 계룡시, 계룡경찰서 청사 건축허가 최종 승인- 부지면적 1만 2949㎡, 연면적 6385㎡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 경찰서 개서에 따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여건 기대계룡시(시장 이응우)는 ‘계룡경찰서’ 신축을 위한 건축허가를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계룡경찰서 신축 청사는 계룡시 금암동 9번지에 부지면적 1만 2949㎡, 연면적 638...
  6. 추돌사고로 불타는 승합차 추돌사고로 불타는 승합차 (서울=연합뉴스) 19일 오후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청주휴게소 인근에서 발생한 추돌 사고로 카니발 승합차가 불타고 있다. 2024.5.19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끝)
  7. 논산 채운면 삼거리 강경천서 고교생 A모군 [17] 익사 사고 발생 논산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6시 무렵 논산시 강경읍과  채운면 삼거리  경계인  강경천에서 관내 고등학생  모 (17)군이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서는 이날 오후 5시 50분경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ㅂ[17] 군과 B(17) 군 두사람이  장난으로 다리에서 뛰어내리는 중에  발생했던 것으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