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업클러스터 예스민딸기사업단 정부지원 선정
논산시의 예스민 딸기 클러스터 사업단이 농림부로부터 2008년도 지역농업 클러스터 정부지원 사업단으로 선정되었다.
농림부가 추진하는 지역농업 클러스터 활성화 지원사업은 전국 10개 시․도로부터 신청된 32개 사업에 대해 중복지원 배제 등을 위한 1차 검증과 전문가 평가단에 의한 3단계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22개 사업단을 선정하게 되며 충청남도는 최종적으로 논산시 등 3개 시․군이 선정되었다.
예스민 딸기 클러스터사업은 논산의 대표적인 딸기를 중심으로 산․학․연․관을 연계한 네트워킹으로 주체간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43억원의 예산이 투자되는 정부의 중요정책사업이며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간 추진하게 된다.
논산시는 예스민 딸기 클러스터를 통하여 전국적 딸기주산지, 우수한 딸기생산기반, 청정딸기산업특구지정 등 우수한 딸기생산 하드웨어에 클러스터 혁신네트워크의 소프트웨어를 도입함으로써 1차산업 중심의 구조탈피, 혁신주체간 네트워크 시스템도입, 관광자원의 한계극복 등 산업간 융합을 통한 시너지효과 창출로 지역혁신의 최대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임성규 논산시장은 예스민딸기클러스터 육성을 통하여 고품질 생산, 가공상품 개발, 브랜드 유통 및 수출, 관광상품 개발 등 1,2,3차산업을 연계함으로써 농업의 부가가치창출로 FTA 등 농산물 시장개방에 대응한 지역농업의 혁신을 주도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